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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프리미엄 기저귀 ‘킨도’ 최대 8천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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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20, 2016, 14:03:33

독일산 ‘킨도 기저귀’ 보름 판매량 2월치 넘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오픈마켓에서 론칭한 유럽산 프리미엄급 기저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www.auction.co.kr)에서 지난 1월 론칭한 킨도 기저귀가 해외브랜드 기저귀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인기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킨도 기저귀는 가격 대비 높은 품질로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기저귀다. 특히 최근 출산한 유명 연예인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육아 커뮤니티 등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 1월 처음 선보였을 때 2000박스가 30시간 만에 품절, 역대 신규 기저귀들 중 가장 빠른 완판 시간을 기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달 보름간 판매된 수량이 이미 2월 전체 판매량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G마켓과 옥션은 론칭 100일 기념으로 21일부터 27일까지 최대 8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00원 할인쿠폰과 2건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 21일부터 내달 12일 기간 내 아기가 100일을 맞은 고객 100명을 추첨해 킨도 기저귀 3단 케이크’(60매 상당)를 증정한다.

 

킨도 기저귀는 독일의 제조사 Ontex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기저귀이다. 강력한 역류방지 기능으로 흡수율이 좋아 발진을 막아준다. G마켓과 옥션에서 2단계(150) 369003단계(156) 45004단계(144) 489005단계(138) 54600원에 판매된다.

 

임경진 G마켓 팀장은 유럽산 프리미엄 기저귀가 육아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입소문 나며 엄마들 사이에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킨도 기저귀의 경우 동일 프리미엄 급 제품 중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높은 품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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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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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테슬라 반도체 공급 활용 ‘관세 협상’ 측면 지원하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테슬라 반도체 공급 활용 ‘관세 협상’ 측면 지원하나

2025.07.30 08:52:21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화상 통화를 통해 삼성전자와 테슬라 양사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과 관세 협상을 앞둔 한국에 미칠 영향에 재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옛 트위터)에 "나는 실제 파트너십이 어떤 것일지 논의하기 위해 삼성의 회장 및 고위 경영진과 화상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 "계약상대방의 영업비밀 보호 요청"에 따라 계약 업체와 생산 공정 등 주요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글로벌 대형기업’과 22조7648억원 규모의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33년 12월 31일까지로,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7.6%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삼성전자의 수주 소식이 공개되자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에 "테슬라의 제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삼성전자가 도움을 주기로 합의했다"며 삼성전자와 파운드리 반도체 계약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이후 “삼성의 텍사스 신규 공장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AI 칩 생산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텍사스 팹의 전략적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엑스 이용자 한 명이 머스크의 글을 공유하며 "삼성은 그들이 무엇에 사인했는지 전혀 모른다"(Samsung has no idea what they signed up for)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일론 머스크는 직접 이에 대해 "그들은 안다"고 삼성전자를 옹호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양사의 강점을 이용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테슬라에 공급하는 AI6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추가 수주까지 성사된다면 삼성전자의 추가 대미 투자 여력이 커질 수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재용 회장은 지난 29일 오후 미국 워싱톤 DC로 출국했습니다. 이 회장은 출국 전 공항에서 만난 취재진의 질문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의 출국이 미국과 한국의 상호관세 협상을 앞두고 측면에서 지원할 가능성을 재기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미국의 텍사스랩을 통해 테슬라가 사용할 반도체 생산에 참여하는 것이 확정된 만큼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한국에 유리한 카드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정부에서는 오는 31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통상 협의를 갖고 조현 외무부 장관도 방미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면담하는 등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일로 정한 8월 1일 전 타결을 목표로 관세 협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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