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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봇, 상장 후 첫 현금배당…“주주환원 정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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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08, 2022, 14:03:25

보통주 1주당 350원..총 21억원 규모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브리봇이 보통주 1주당 350원의 현금배당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현금 배당은 총 21억원 규모다. 당기순이익 중 현금으로 지급되는 배당금 비율인 현금배당 성향은 22.51%다.

 

에브리봇은 지난 7일 손익구조 30% 변동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매출액 511억 원, 영업이익 101억 원, 당기순이익은 9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자율주행 로봇업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영업이익 100억 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상장 후 단기간 내 현금배당을 결정한 것은 주주이익 환원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고자 하는 에브리봇의 의지”라며 “향후에도 에브리봇은 주주들과 이익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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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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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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