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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계열사 코프라, 총괄운영책임자에 신동식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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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2, 2022, 11:03:13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서 약 30년 간 근무 경력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GF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제조업체 코프라(KOPLA)의 총괄운영책임자(COO)에 신동식 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신동식 사장은 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에서 약 30년 간 근무하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전문가입니다. 신사장은 앞으로 코프라의 총괄운영책임자로서 관련 사업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신동식 코프라 사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산업에서 코프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성장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프라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 및 신규 판로 개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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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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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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