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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에이치티,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 400만개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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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3, 2022, 14:02:28

다이노나 합병 후 면역항암제 연구 집중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금호에이치티는 국내 의료기기 유통기업 A사에 코로나19 신속 항원자가진단키트 약 400만개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금호에이치티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RDT)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

 

금호에이치티는 최근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다이노나와 합병을 완료했다. 합병 후 항원치료제 DNP002, DNP007 등 면역항암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금호에이치티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공공 방역수칙 강화와 진단 제품 수요가 높아졌다”며 “신속 항원진단키트의 생산 및 납품을 추가적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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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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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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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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