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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랑받은 와인은?…세븐일레븐, ‘와인성지’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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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01, 2021, 09:12:42

2021 베스트 셀링 와인, MD추천 와인 등 30여종 판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은 12월 한 달간 2021년 최종결산 ‘와인성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베스트 셀링 와인’ 13종과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MD 추천 와인’ 11종 등 총 30여종의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베스트 셀링 와인은 ‘옐로우 테일’ 5종, ‘디아블로’, ‘몬테스 클래식’을 비롯해 ‘앨런스콧 말보로’, ‘팔첼리 아마로네’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와인 애호가를 위한 MD 추천와인은 ‘파이퍼하이직 뀌베 브뤼’, ‘오이스터베이 쇼비뇽 블랑’, ‘산첼리체 일그리지오 끼안티’ 등 총 11종이 준비됐습니다.

 

할인행사도 엽니다. 이달 동안 행사카드로 레드 및 화이트와인 구매 시 15%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일요일에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로 샴페인을 구매하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행사 와인에 대해서는 세븐일레븐 자체 모바일앱(세븐앱)을 통해 실시간 재고 확인이 가능하며, 필요한 경우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를 통해 와인 예약주문 및 당일배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담당 MD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와인을 엄선했다”며 “야심차게 준비해 행복한 연말 마무리에 최고의 와인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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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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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최태원 SK 회장 “뼈아프게 반성 중…보안을 넘어 안보란 생각으로 개선할 것”

2025.05.07 11:19:2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그룹 보안 체계 전반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 SK T 타워에서 열린 SKT 일일 브리핑에 참여해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라며 "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통이 부족했고 이 부분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 중이다"며 "정부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주력하겠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현재 혼란을 빚고 있는 유심 교체는 진행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만 가입했음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그는 "가능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안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위주로 구성된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구성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태껏 IT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보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단순한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이 들며 보안을 넘어 안보라 생각하고 체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최 회장은 "이용자의 형평성, 법적 문제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며 SKT 이사회가 이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며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보니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했습니다. SKT는 6일 18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누계 가입자는 2411만명으로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들도 100% 가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일 시간 기준 유심 교체 누적 이용자는 107만명이라고도 부연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이번 해킹 공격으로 인한 피해나 사고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도 말했습니다.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는 이용자는 로밍 요금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SKT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 처리 용량을 3~4배 늘려 진행했으나 그럼에도 출국하는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있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14일을 목표로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 요금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면서도 서비스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 회장은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청문회에는 유영상 SKT CEO가 출석해 사태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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