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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SKC와 1.5조 원 규모 금융협력…탄소중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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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4, 2021, 17:11:15

산업은행, SKC와 산업·금융협력프로그램 협약 체결
이차전지·친환경 소재 생산시설 투자 등 5년 간 금융협력 진행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산업은행은 SKC의 자회사 SK넥실리스의 전북 정읍시 동박 공장에서 SKC와 ‘이차전지·친환경 소재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이번 협약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이차전지·친환경 소재사업 경쟁력 강화 및 민간투자 활성화의 일환이라고 알렸습니다.

 

SKC는 화학·필름·소재 사업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 2019년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인 동박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산업은행은 “SKC가 기존 동박 사업 외에도 차세대 양·음극재 분야로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확장하면서 높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핵심소재의 해외의존도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친환경 소재 육성사업도 진행중입니다. 산업은행은 SKC가 기존 친환경 포장재 사업을 확대해 자연환경에서 분해되는 신소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SKC가 진행 중인 이차전지·친환경 소재 연구·개발·투자에 관해 향후 5년 간 1.5조원 규모의 중장기 금융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배터리 필수 소재의 자급률을 높이고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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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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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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