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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해외 진출국 관련 직원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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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31, 2021, 16:08:50

태국·인도네시아 회화 과정 12개..영어 비즈니스 과정 등 20여개 과정 추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 국가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언택트 방식의 외국어 교육과 비즈니스 영어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합니다.

 

31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기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 KB국민카드가 진출해 있는 태국과 인도네시아 회화 과정 12개가 추가됐습니다.

 

또 실무 중심의 해외 업무 수행을 위해 상황별 비즈니스 회화, 비즈니스 상식, 금융 영어 등 영어 비즈니스 과정도 10여개 이상 추가 운영됩니다. 

 

확대된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은 별도 자격 제한 없이 희망하는 과정을 선택해 모바일이나 인터넷 환경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직원들의 만족도와 연수 프로그램 성과 등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 국가와 관련한 현지어 연수 과정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제고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KB국민카드는 임직원의 외국어 능력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요. 지난 2019년부터 해외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 집중 학습, 외국어와 이문화 교육 과정 중심의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중 희망하는 외국어 과정을 ▲전화 ▲모바일 화상 ▲인공지능강사 등을 통해 개인별 수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바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바일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의 연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데 이어 올해도 언택트로 직원들이 외국어와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을 다양하게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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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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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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