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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2021년형 벤츠 더 뉴 S-클래스 모델 보호필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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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5, 2021, 14:08:38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는 올해 출시된 벤츠 S-클래스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된 보호필름 이지핏(EZ Fit for Benz)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관계자는 “최근 대화면 터치스크린을 내재화한 신차들의 지속적인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며 “운전자들 사이에서 난반사와 지문 방지 등 기능성 보호필름에 대한 소비 역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차량용 보호필름 시장을 타깃하여 지난해 하반기 테슬라 모델 3/Y 보호필름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기능과 편의성을 인정받아 5일 기준 북미 아마존 스크린프로텍터 부문 1위는 물론 영국에서도 베스트셀러 4위를 유지하고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이번 벤츠 더 뉴 S-클래스 모델향 보호필름에 AG(Anti-Glare) 코팅 및 선명도와 터치감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차량용 보호필름 선두주자의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슈피겐코리아 보호필름 사업부는 지난해부터 웨어러블, 태블릿 그리고 차량용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지난해에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성장한 46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차량용 보호필름은 스마트폰 보호필름 보다 이익률이 높고 신차들의 터치스크린 탑재가 높아짐에 따라 슈피겐코리아의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인성 슈피겐코리아 보호필름 사업부장은 “벤츠 E 및 A 클래스, 테슬라 S 플레이드 그리고 포드 전기 픽업트럭의 보호필름을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라며 “스마트카 보호필름 시장에서 글로벌 탑티어의 입지를 굳힐 것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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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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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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