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MG손보, 암에 강한 ‘(무)건강명의 암보험’ 출시

URL복사

Friday, October 30, 2015, 11:10:44

암 치료 전반에 걸쳐 최대 1억1천만원 보장..1:1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MG손해보험이 암 진단을 집중 보장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MG손해보험(www.mggeneralins.com)은 내달 2일부터 치료비의 핵심인 암 진단비를 최대 11000만 원까지 보장하는 ‘()건강명의 암보험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진단 후 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진단부터 입원, 수술, 검진, 통원까지 암 치료 전단계를 빠짐없이 보장한다. 일반암, 특정암, 고액암, 소액암 등도 보장되며 간병자금과 암재발검진자금(소액암 제외)도 지급한다. 암직접치료통원일당도 신설해 암 치료를 위한 통원보장도 강화했다.

 

보장 시기와 담보를 선택해서 구성할 수 있고, 비갱신형 상품으로 보험료 인상이 없다. 또 암 진단이 확정되면 상해 80%,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때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도 유일하다. 암과 중병(심장, 뇌혈관) 예방관리부터 진료, 입원, 수술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고 챙겨주는 1:1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료-검사-결과-수술모든 일정을 당일 해결해주고, 주요 종합병원 진료예약, 병원 간 응급 이송 앰뷸런스 지원, 전문간호사 상시 상담 등을 제공한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의료기술 발달 및 고급화로 암 생존율이 급격히 증가했으나, 고액 치료비 부담으로 진료 포기 또한 늘고 있다“’건강명의 암보험은 암 진단 후 경제적 부담 없이 생존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효자상품이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