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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회장 “환경·사회적 책임 앞장”...우리금융, ESG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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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2, 2021, 13:07:38

ESG 분야 캠페인 지속 실천으로 ESG경영 강화·ESG 기업문화 확산
하반기, 사무실 누수 에너지 절약·리사이클링 챌린지 캠페인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와 ESG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나부터 시작하고 우리가 함께하는 으쓱(ESG) 캠페인’을 확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우선, 상반기 주요 활동으로는 ▲그룹 전직원 대상‘ESG경영 원칙 동참’ 서약 ▲우리가족 걸음 기부 캠페인 ▲헌혈 캠페인 ▲환경보호 캠페인 등을 진행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사무실 누수 에너지 절약’ 캠페인 ▲‘나부터 Recycling(리사이클링)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해 매일 퇴근 전 모든 공용·개인 사무기기 전원을 완전 차단하고, 본점 사무실 내 개인 쓰레기통을 없애고 층마다 공용 분리수거함을 운영합니다.

 

또한, 도심 속 녹색 소외지역을 발굴해 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학교 숲 조성도 지속 지원할 계획입니다. 1호숲(강원 고성 인흥초등학교)과 2호숲(경기 안성 어울초등학교)을 조성한 데 이어 3호숲 조성을 위한 기부금을 ‘(사)생명의 숲’에 전달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면 본점 구내식당에 ‘저탄소 식단’ 운영과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플로깅(plogging) 챌린지’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저탄소 식단’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콩고기,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식단으로 동물성 대비 탄소배출량을 80%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플로깅 챌린지’는 모바일 앱 ‘빅워크’를 활용해 임직원 걸음수에 기부금을 매칭해 농어촌 지역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지원하게 됩니다.

 

더불어 ‘우리 지구’를 위한 친환경 실천을 위해 고객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으쓱(ESG) 캠페인을 통해 ESG 기업문화를 대내외 확산시키려고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다양한 ESG경영 활동으로 환경·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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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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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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