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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 생계형 화물차 구매 고객에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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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4, 2021, 14:07:55

구매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 위해 ‘할부금융제휴 업무협약’ 체결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BNK캐피탈(대표이사 이두호)은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판매(대표이사 김정우)와 손잡고 상용차 구매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할부금융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타타대우상용차 군산 공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상용차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BNK캐피탈은 협약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생계형 화물차량 구매고객들이 부담 없이 타타대우의 차량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더 쎈 BNK 할부 프로그램’, ‘부울경 고객 전용 상품’ 등의 금융상품을 적극 펼칠 예정입니다.

 

타타대우상용차도 인적자원·데이터 교류와 상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등의 협업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BNK캐피탈과 함께 고객에게 더 다가설 수 있는 금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안정적인 금융활동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BNK캐피탈은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해 지역과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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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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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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