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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더클래스 효성과 중고차 업무 관련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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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28, 2021, 12:06:37

“다각적 협력방안 모색”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신한카드가 고객에게 중고자동차 관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섭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대표 김태기)과 중고차 금융 파트너사로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이에 관한 제휴 조인식을 더클래스 효성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더클래스 효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출시해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판매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전략적 제휴를 기념해 금융 상품을 판매하고 신한카드와 더클래스 효성 양사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제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중고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금융 협업 체계를 구축해 자동차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활동하고 있는 더클래스 효성은 죽전과 천안 지역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강남대로·서초·도곡·송파· 안양 평촌·죽전·용인 수지·구리·동탄·천안·청주 등 1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양사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첫 걸음을 뗐다는 부분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금융상품을 출시해 더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구입 고객 및 판매 딜러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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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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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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