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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한전선, 호반그룹 피인수+코스피200 편입 등 겹호재에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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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04, 2021, 10:06:41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대한전선의 주가가 연일 고공행진하고 있다. 호반그룹의 인수 효과에다 업황 호조, 코스피200 편입 기대감 등이 어우러진 결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대한전선은 전일 대비 12.7% 급등한 2795원을 기록 중이다.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신고가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초에 비해 150% 가량 점프한 상태다.

 

호반그룹은 최근 대한전선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호반산업이 대한전선 주식 40%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오르는 형태다. 호반그룹은 지난 3월 대한전선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지난달 25일 공식 인수를 선언했다.

 

국내 최초의 종합 전선회사인 대한전선은 국내외에서 전력·통신 케이블과 소재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업황 호조로 가격 인상까지 더해지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된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는 모습이다. 코스피200 종목 편입되면 펀드 투자나 기관의 지수 투자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지수 구성종목에 대한전선이 새롭게 편입된다고 밝힌 상태다. 대한전선은 이달 11일부터 코스피200에 신규 편입될 전망이다.

 

다만 최근 주가 폭등세로 인해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되고 단기과열지정이 예고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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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팀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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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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