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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OTT 시장 확대 대응해 IP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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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27, 2021, 11:05:06

관계사 미래아이앤지·엔케이물산과 영상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대표 박종진·신영진)가 ‘미래아이앤지’, ‘엔케이물산’과 영상콘텐츠 개발 및 제작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3사는 영상콘텐츠 지식재산권(IP)확보, 영상콘텐츠 제작 및 제작인력 확보, 영상콘텐츠 판매와 유통·개발·제작에 필요한 자금의 공동투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판타지오는 매니지먼트와 음반 기획 및 제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했다. 최근엔 드라마 기획 및 IP개발이 강점인 드라마 제작사 인수를 추진 중이다. 이를 기반으로 영화 제작 및 해외 공연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미래아이앤지는 국가 간 금융거래에 사용되는 'SWIFT 메시지', '자금세탁방지', '해외투자업무' 관련 솔루션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한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엔테인먼트사업인 드라마와 연예기획 사업의 영향력 확대 뿐 아니라 코스메틱 사업 성장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엔케이물산은 기업들의 사업장 운영을 위한 부자재, 유지보수자재, 포장물류자재, 연구재료 등을 공급하는 엠알오 구매대행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상콘텐츠 사업부문의 규모를 확대하고 안정적 사업전개를 위해 TV드라마 제작을 중심으로 투자와 적극적인 사업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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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팀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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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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