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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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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1, 2021, 11:05:12

후원금 외 휴대용 구급가방도 지원 예정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지난 20일 서울시 강남구 동국제약 본사에서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한 후원금을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은 2004년 ‘대한골프협회(KGA)’로부터 설립을 승인 받은 이후, 매년 7~8개의 초등학생 골프 대회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골프꿈나무를 발굴·육성하고 있는데요. 동국제약은 지난해 11월 ‘제12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교골프대회’ 후원을 통해 연맹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강전항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회장은 “고진영, 박성현, 임성재, 김시우 등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프로골퍼 중 다수가 우리 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를 거쳐간 선수들로, 연맹 창립 이후 골프꿈나무 발굴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면서 “골프 꿈나무 육성에 대한 큰 뜻을 가지고, 작년부터 후원을 지속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서호영 동국제약 상무는 “어린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여러 유소년 스포츠 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금전적 지원 이외에도 어린 선수들이 훈련하면서 응급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데카솔연고, 마데카습윤밴드, 디펜스벅스 등 구급용품으로 구성된 파우치 형태의 휴대용 구급가방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를 통해 ▲한국유소년축구연맹 ▲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립공원공단 등과 함께 다양한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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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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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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