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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시티 ‘봄맞이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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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2, 2021, 15:04:57

스타필드 시티 스타가든, 집 근처 자연 옥상정원, 힐링장소로 각광
20여 종 봄꽃으로 새단장, 마가렛, 비올라 등 화사한 봄기운 물씬
점포별 펫파크, 어린이 체험공간, 바다전망대 등 즐길거리 풍성
스타필드 고양, 고양꽃박람회와 함께 화훼농가돕기 플라워 팝업스토어 열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는 ‘지역밀착형 라이프스타일 센터’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가 가까운 도심에서 화사한 봄꽃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스타가든 봄맞이 새단장을 마쳤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스타가든은 쇼핑몰 내에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스타필드 시티의 옥상정원으로, 초화화단(꽃밭), 잔디쉼터, 산책로, 펫파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타필드 시티 고객 누구나 출입 가능하며, 가족, 연인, 친구, 반려견과 사진을 찍는 등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타필드 시티 전 지점의 스타가든에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고려한 펫파크가 마련 돼있어 반려동물이 천연 잔디에서 자유롭게 뛰놀 수 있습니다.

 

스타필드 시티는 이번 봄을 맞아 스타가든에 마가렛, 비올라(팬지), 제라늄, 루피너스 등 20여 종의 꽃과 식물을 심어, 경쾌하고 화사한 봄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과 위례에 심은 초화만 총 7000본에 달해 스타가든 곳곳을 봄꽃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스타필드 시티뿐 아니라 스타필드 고양, 코엑스몰도 다채로운 봄꽃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합니다. 스타필드 고양은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화훼농가 돕기 플라워 팝업 스토어’를 13일부터 21일까지 오픈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양시 화훼농가를 위한 판로 개척에 나서는 한편, 취소된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기운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계획됐습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별마당 도서관에서 18일까지 튤립, 수선화 등 생화로 도서관을 장식하고, 봄과 어울리는 다양한 테마의 시를 소개하는 ‘봄날의 시’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마케팅 담당은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가까운 스타필드와 스타필드 시티 스타가든에서 활짝 핀 봄꽃을 보며 지친 마음을 달래고, 마음껏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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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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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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