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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럭스몰 라이브’ 진행...명품 최대 72%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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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7, 2021, 15:03:43

18일 오후 8시부터 쇼핑 라이브 방송..고객 참여 SNS 이벤트도 진행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롯데면세점이 집콕하면서도 면세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합니다.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내국인 고객들의 명품 수요를 잡기 위해 18일에 3차 ‘럭스몰 라이브’를 진행합니다. 

 

이번 롯데면세점 라이브 방송에서는 끌로에·발리·마크제이콥스·스튜어트 와이츠먼 등 4개 해외 유명 브랜드 60여 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송은 ‘Last One Chance(라스트 원 찬스)’를 주제로 베스트셀러 상품을 최대 72%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에 준비한 상품 평균 할인율은 68%로, 150만원 가량 할인된 상품을 비롯해 인기 브랜드의 지갑·핸드백·구두 등 패션 아이템을 초특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롯데면세점 내수통관 면세품 전용 온라인샵인 ‘럭스몰(LUXEMALL)’ 홈페이지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후 댓글 참여와 상품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번 3차 방송에서는 라이브방송의 장점을 살려, 많은 고객과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약 1시간 방송 동안 품목별로 4~5회 순차적으로 상품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고객 참여형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방송 당일인 18일까지 롯데면세점 인스타그램에 친구를 태그하고 ‘럭스몰 라이브’ 방송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엔제리너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합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방송을 통해 오프라인 내수통관 매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서울권 외 지역 고객들에게 특히 반응이 좋았다”라며 “많은 고객이 롯데면세점 ‘럭스몰 라이브’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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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 기자 lisaco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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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통신속도 1.5배 빨라진다”…SKT, 시내버스 ‘와이파이 7’ 시범 적용

“시내버스 통신속도 1.5배 빨라진다”…SKT, 시내버스 ‘와이파이 7’ 시범 적용

2025.08.04 09:52:2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시내버스 내에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이 적용, 기존보다 평균 1.5배 이상 빠른 속도의 이동통신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SK텔레콤[017670]은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에 5G·LTE 통신 기반의 ‘와이파이 7’을 도입하는 시범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다운로드 속도가 평균 1.5배 빠른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버스공공와이파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 5G·LTE 백홀 기반 와이파이 7 장비인 AP를 기존 버스 공공와이파이 임차 운영 2차 및 3차 사업에 적용해 품질을 고도화하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 SKT는 지난 5월 서울 및 경기 권역의 시내-간선(파랑), 시내-지선(초록), 광역버스(빨강) 등 총100대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8월 말까지 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SKT는 중 점검 결과, 최초 설치 간 품질 측정 시 다운로드 속도가 평균 1.5배 이상 향상됐다고 밝혔습니다. SKT에 따르면 와이파이 6·6E 장비를 처음 적용했을 때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429Mbps였으나, 와이파이 7 장비 최초 적용 후에는 노선별 715~1003Mbps를 기록했습니다. 단말당 평균 사용량도 20~30% 증가했습니다. 지난 5월 한달 간 동일한 버스 노선에 와이파이 6·6E와 와이파이 7 장비를 각각 탑재해 비교한 결과, 대당 5월 평균 사용량은 각각 27만2979㎆와 36만5211㎆로 기록됐습니다. 와이파이 7은 기존 와이파이 6·6E에 비해 전송 속도가 빠르고 지연시간을 단축합니다. 이는 와이파이 7이 2.4㎓, 5㎓, 6㎓ 등 주파수 대역을 동시 지원해 더 많은 장치가 서로 간섭 없이 빠르게 통신할 수 있는 규격이기 때문입니다. 채널 대역폭도 와이파이 6·6E의 2배인 320㎒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양이 늘어납니다. 디지털 패킷을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 데이터를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술인 QAM(Quadrature Amplitude Modulation) 값도 1024QAM인 6·6E보다 높은 4096QAM입니다. QAM 값이 높을수록 무선 신호에 정보를 더 촘촘하게 담아 보낼 수 있습니다. 안정성도 강화됩니다. 와이파이 7의 핵심 기술인 멀티 링크 동작(MLO, Multi-Link Operation)을 통해 여러 주파수 대역의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동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한층 강화된 솔루션이 적용됩니다. 공공 와이파이 무료 대역에는 ‘OWE(Open Wireless Encryption)’ 기술을 도입해 이용자 데이터를 암호화합니다. 공공 와이파이 보안 대역에는 기업·기관에서 주로 쓰는 무선 네트워크 보안 방식인 ‘WPA2/3 Enterprise’ 보안 기술이 도입됩니다. 김일영 SKT Connectivity사업본부장은 “버스공공와이파이 사업에 5G·LTE의 상용망 기반 와이파이7을 시범 도입해 국민들이 보다 나은 와이파이 서비스를 경험할 것”이라며 “이번 시범 서비스를 바탕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 안정적이고 향상된 통신 서비스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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