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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NH농협은행장의 현장경영, '스마트 팜' 창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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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09, 2021, 13:03:40

권준학 행장, ‘청년 창업농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실시
양돈 스마트팜 창업 준비 농가 방문..청년 농업인 격려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사업 현장을 직접 챙기는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청년 창업농 금융지원 현장 간담회에 참여한 건데요. 권 행장은 지난달 4일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소재·부품·장비업체인 삼진정밀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권준학 행장은 농업금융컨설턴트와 지난 8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양돈 스마트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농업인 최성규씨 농가를 방문해 창업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금융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농협은행은 청년농업인의 창업지원을 위해 농장 마련, 판로 개척, 영농 지도 등을 내용으로 한 생애주기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업계획 수립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영농 전 단계에 걸쳐 농업인을 지원합니다.

 

신축 예정인 ‘95팜’ 농장의 최성규 대표는 한국농수산대를 졸업하고 아버지의 양돈 농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은 후계 농업인입니다. 최 대표는 농협은행의 청년농업인 생애주기컨설팅과 금융지원을 통해 모돈 240두 규모의 양돈 스마트팜을 연내 완공할 계획이며, 2022년 비육돈 5900두 출하를 목표로 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최성규 대표는 “막연했던 스마트팜 창업 계획이 농협은행 컨설턴트의 조언을 받고 명확해졌다”며 “농협은행 컨설턴트는 본인이 농사짓는다는 생각으로 농업인의 입장에서 컨설팅을 해주고 있어 실제로 컨설팅을 통해 스마트팜 건축비용을 6억원이나 감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권준학 은행장은 “95팜 농장의 조속한 창업과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기원한다”며 “최성규 농업인의 사례는 창업농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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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기자 yes2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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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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