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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입원·암진단·LTC.."어르신들 多보장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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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0, 2015, 18:04:43

동양생명, '(무)수호천사시니어보장플랜보험' 출시

[인더뉴스 김철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이 시니어 세대를 위한 종합보장보험인 ‘()수호천사시니어보장플랜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보험은 은퇴연령인 50~60대 맞춘 상품이다. 시니어계층의 주요 질환인 재해사망, 재해장해, 중증치매, 재해골절에 대한 보장을 비롯해 질병 및 재해 관련 수술비(1~5종 수술)와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계약자가 재해로 사망했을 경우 3000만원을 지급하며, 재해 장해시 1000만원을 기준으로 장해지급률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또 중증치매 진단을 받으면 1000만원을, 재해 골절에는 2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50% 이상의 장해를 입거나, 중증치매 확정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은 30세부터 최고 70세까지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90·100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무배당시니어특정수술보장특약무배당간병관련특정질병보장특약시니어 계층을 위해 신규 개발한 특약을 가입하면 보다 다양한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니어특정수술보장특약은 100만원의 인공관절(고관절·슬관절) 수술비를 비롯해 녹내장(100만원), 백내장(10만원), 시니어특정6대질환(심장·뇌혈관·신부전·간질환·결핵·특정관절염, 30만원) 등을 보장한다.


간병관련특정질병보장특약을 가입하면 뇌출혈·파킨슨·근위축성측삭경화증·전신형 중증근무력증에 대해 1000만원을 보장한다.

 

또 암진단비특약, LTC보장특약 등 선택특약을 통해 간병관련특정질병, 수술, 입원, 암진단, LTC(Long Term Care, 장기요양)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차별화된 보장을 위해 신규 특약을 개발하는 등 시니어계층의 주요 질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데 목적을 두고 상품을 개발했다고연령자를 위한 다양한 특약을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보험가입 관련 문의는 가입상담전화(1544-2004)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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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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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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