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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자 아니어도 '차량정비 할인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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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6, 2015, 14:04:13

LIG손보, 홈피 가입자에 최대 40% 할인 서비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LIG손해보험이 홈페이지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차량점검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이 자사 홈페이지 가입 고객에게 엔진오일, 에어컨 향균 필터 등의 소모품 할인과 차량 점검 혜택을 제공하는 매직카24 정비할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자사 상품 가입자가 아닌 홈페이지에 가입만 해도 혜택이 주어진다. 이미 가입한 고객은 물론 신규 가입자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손보사가 실시한 서비스는 자사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서비스 항목은 크게 7가지 소모품의 할인 혜택과 14가지 항목의 무상 점검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사항으로는 ▲에어컨 필터와 가스 충전 교환시 할인혜택이 크며 엔진오일·와이퍼브러쉬·부동액·차량용배터리·오토 미션오일을 교환할 때 20~4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직카24 정비할인 서비스는 LIG손해보험 홈페이지 인터넷 회원에 가입해 할인권을 출력 후 전국 258개의 매직카 서비스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할인기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희망서비스의 자동차 제휴할인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무 LIG손해보험 고객컨택센터장은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혜택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다특히 봄철을 맞아 소모품 교환 및 차량 점검을 계획 중인 고객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긴급출동 서비스 브랜드인 매직카24’는 긴급조치, 차량진단, 검사대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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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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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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