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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1보에 1원, 남산 꽃길 걸으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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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6, 2015, 11:04:06

임직원 기부와 회사 매칭그랜트 총 300만원 지원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김인환 하나생명은 사장은 봄날, 직원들과 남산 꽃길을 걸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1보에 1원씩 모금과 회사의 기부금을 더해 뜻깊은 나눔도 실천했다.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지난 15일 새봄을 맞아 남산 꽃길 행복나눔 걷기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하나생명 임직원들은 남산 꽃길 행복나눔 걷기행사를 위해 편안한 자유 복장으로 출근했다. 김인환 사장은 임직원 150여명은 함께 남산 꽃길을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하나생명은 이번 남산 꽃길 행복나눔 걷기행사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 30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임직원들은 봄을 맞아 남산을 산책하며 1보에 1원씩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쌓았다.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에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해 기부금이 마련됐다.

 

김인환 하나생명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꽃길을 걸으며 편안하게 얘기를 나누니 친밀감도 높아지고 허심탄회한 얘기도 들을 수 있었다이렇게 마련된 건강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행복을 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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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영 기자 shinejao@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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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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