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NH농협생명이 사망보장을 주로 보장하면서 노후대비를 위한 연금전환 기능이 있는 종신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사망보장과 입출금이 자유로운'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무배당)'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유니버셜 상품으로 고객의 경제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중도인출 기능도 있다. 의무납입기간인 24개월 이후 연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인출이 가능하다.
또 은퇴 후 노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연금전환특약(무)을 통해 종신보험 본연의 사망보장 기능과 노후대비도 함께 준비할 수 있다. 다만, 연금전환은 가입 후 5년 이상 지나고 전환할 때 해지환급금 500만원 이상인 경우만 가능하다.
한국인 주요 사망원인인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도 보장한다. 행복플러스3대질병진단특약(무)으로 제2의보험기간 중에 3대 질병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보험금을 두 배로 받을 수 있다. (제2보험기간은 가입나이와 납입기간에 따라 60세, 65세, 70세, 75세, 80세형 중 선택 가능하며, 최초 1회에 한해 지급)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헬스케어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가입자 건강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24시간 운영되는 헬스콜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진에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외 병원의 진료안내와 예약대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암 진단을 받을 경우 암 전문 간호사가 1:1 케어서비스도 제공하며, 치매진단과 예방, 심리상담 서비스 등도 이용 가능하다.
전국 농축협 등에서 가입할 수 있고, 가입가능 나이는 만 15세에서 최고 70세까지다. 실납입보험료는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 20년납, 월납 가입 시 보험료가 40세 남자는 10만5930원, 40세 여자는 8만 8600원이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앱이나 모바일 홈페이지(m.nhlife.co.kr)에 접속해 '내맘같이NH유니버셜종신보험(무배당)' 상품 안내장 또는 약관을 SNS로 5명에게 추천하면 선착순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계약자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3만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