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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stics 유통

쿠캣마켓, 서울·수도권에 '새벽배송'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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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4, 2020, 10:09:26

25일 자정부터 식단관리도시락 등 총 348개 상품
오후 8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간편식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이 오는 25일 자정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24일 쿠캣마켓에 따르면 새벽배송 서비스 대상 품목은 깐새우장, 딸기쏙우유찹쌀떡, 식단관리도시락 등 쿠캣마켓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간편식, 디저트, 식단관리 등 카테고리에 속한 총 348개 상품입니다. 오는 25일 자정부터 시작하는 해당 서비스는 공휴일에도 운영됩니다.

 

매일 오후 8시 이전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신선한 배송을 위해 배송 박스에는 특수보냉팩과 친환경 소재 종이 아이스팩이 상품과 함께 들어갑니다.

 

새벽배송 가능 지역은 서울을 포함해 경기·인천 등 수도권이며, 4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은 서비스 이용을 할 수 없는데요. 다음달 3일 자정부터는 다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쿠켓마켓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새벽배송 무료 이벤트’를 진행해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새벽배송비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배송비 무료 이벤트를 포함한 쿠캣마켓 새벽배송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쿠캣마켓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문주 쿠캣 대표는 “전날 오후 8시까지 주문하기만 하면 쿠캣마켓의 맛있는 음식을 다음날 아침에 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쿠캣마켓은 배송을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 편의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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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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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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