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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신입사원 30여명 채용...디지털 인재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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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5, 2020, 16:09:20

특성화고 채용도 동시 진행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우리카드(사장 정원재)가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섭니다. 채용 규모는 30여명입니다.

 

15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신입 공채 모집 부문은 일반과 디지털로 나뉩니다. 특히 디지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 채용할 방침입니다.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대상 채용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지원자는 23일까지 서류를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됩니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필기와 실무면접, 인성검사·건강검진, 임원면접 등을 거칩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필기전형 시 응시자 간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면접 때도 면접자와 지원자 사이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철저히 준비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내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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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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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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