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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 10억 규모 자사주 매입 추진...“주주가치 제고·책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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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7, 2020, 10:07:51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오파스넷이 자기주식(자사주) 매입을 추진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강화에 속도를 낸다.

 

오파스넷은 1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주가 변동 위험 최소화와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 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올해는 주주친화 정책과 책임경영을 본격화 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통해 이날부터 약 10억원 규모 자사주를 3개월간 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파스넷은 주주가치 극대화의 노력과 더불어 실적 향상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파스넷은 지난 5월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구축(지역경제분야) 2차산업의 센터사업자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2차 산업 수행과 아울러 그동안 빅데이터 솔루션 확보 및 구축을 통해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데이터 유통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빅데이터 융합과 신규 서비스 추진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파스넷 주주분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자사주 매입을 시작으로 증시에서 저평가된 현재 상황을 개선하고, 올해 경영실적 강화와 주가 회복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책임경영과 적극적인 IR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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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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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한신평 “NH투자증권 증자, 자본적정성·사업경쟁력·유동성 대응 강화될 것”

2025.08.04 17:15:15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이 NH투자증권이 추진중인 유상증자에 대해 "NH투자증권이 자본적정성이 제고되고 사업경쟁력과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6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3자배정 방식이며 최대주주인 NH농협금융지주가 전액 인수합니다. 유상증자 목적은 금융당국에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 자본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입니다. 증자가 이뤄지면 NH투자증권 자기자본은 6월말 현재 7조5000억원에서 8조원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농협금융지주의 NH투자증권 지분율은 57.54%에서 61.9%로 높아집니다. 증자자금은 오는 8일 납입되고 25일에 신주가 상장될 예정입니다. 오지민 한신평 수석연구원은 4일 보고서를 통해 "유상증자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되면 자본적정성 지표가 제고되고,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리테일 대출 재원, IB 비트레이딩 자산 투자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자본력 개선을 통해 사업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유상증자 자금 유입으로 중단기적으로 유동성 대응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IMA 인가가 이루어질 경우 발행어음과 달리 장기로 조달이 가능해 수신기반 다변화와 장기성 투자자산과의 유동성 만기 매칭 관점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 시장지위, 재무안정성, 증권업권 최고 수준인 현재 최종 신용등급(AA+)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유상증자 결정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향후 IMA 사업인가 여부와 이익창출력 강화, 시장지위 개선 여부, 재무안정성 관리 수준 등에 대한 중장기적인 모니터링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에 대해서도 "농협금융지주는 6500억원의 투자금액을 회사채 발행 등 외부조달과 보유 현금성자산으로 조달할 전망"이라며 "유상증자를 반영한 농협금융지주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2025년 3월말 114.9% 대비 소폭 상승한 117.9%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 3월말 은행금융지주 평균 수준 108%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나 자금투입규모가 자기자본(3월말 현재 36조3000억원) 대비 크지 않기 때문에 농협금융지주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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