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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더, 유통기한 임박상품 이어 일반상품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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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0, 2020, 06:07:00

웰바이 인수..정홍래 대표도 합류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라스트오더 앱을 운영하는 미로가 웰바이를 인수했습니다.

 

20일 미로에 따르면 인수 가격은 비공개이며, 이번 계약에 따라 웰바이 주요 자산과 경영권 지분 일체를 미로가 인수합니다. 정홍래 웰바이 대표 역시 라스트오더의 시장 선점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합류합니다.

 

앞으로 미로는 웰바이가 구축한 스마트오더 기술 노하우와 영업망을 활용합니다. 라스트오더 앱으로 마감할인 상품 구매 시, 정가의 상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웰바이는 마감할인 서비스와 포장음식을 미리 주문해 기다림 없이 바로 가져가는 지역기반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개발했는데요. 지난해 6월에는 서울 성북구 등의 대학가에서 2030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습니다.

 

오경석 미로 대표는 “이번 인수 건으로 향후 라스트오더의 사업 확장과 동시에 소셜 임팩트 부분에서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라스트오더는 마감할인 판매 정보를 지역기반으로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마감할인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거래 플랫폼입니다. 미로는 잉여 음식 소비를 촉진해 음식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그로 인한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지난해 9월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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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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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5.11.04 11:26:3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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