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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신세계백화점과 결제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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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7, 2020, 10:07:44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로 일정금액 이상 카카오페이 결제 시 상품권 증정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카카오페이와 신세계백화점이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17일 카카오페이지에 따르면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오는 19일까지 3일 동안 신세계백화점 전 지점에서 진행됩니다. 카카오페이에 등록한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신세계 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합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6월 신세계백화점과의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백화점까지 확대했습니다. 전국 신세계백화점 12개 지점에서 카카오페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면 신세계백화점에서 실물 카드나 현금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쇼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카카오페이 결제 화면에서 등록해놓은 카드나 카카오페이머니 중 하나를 선택한 후 매장에 보여주면 바코드를 인식해 비접촉으로 결제가 이뤄집니다.

 

이어 ‘카카오페이 멤버십’에 신세계포인트를 추가했다면 결제와 적립이 한 번에 진행됩니다. 추가로 카카오페이머니가 담긴 ‘알 리워드’도 제공됩니다. 다음 달 말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지급됩니다.

 

카카오페이는 “신세계백화점과의 제휴는 카카오페이가 편의점, 마트, 아울렛, 면세점에 이어 백화점까지 유통 업계 전반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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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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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개 단지서만 집들이…서울 전셋값 상승세 ‘꿈틀꿈틀’

6월, 1개 단지서만 집들이…서울 전셋값 상승세 ‘꿈틀꿈틀’

2024.05.22 15:08:46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오는 6월 서울과 인천의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오는 6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2만594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물량인 4만2306가구와 비교할 경우 1만6366가구 줄은 수치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5029가구, 지방은 1만911가구인 것으로 집계되며 전년 동월 예정물량이었던 2만4948가구, 1만7358가구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서울과 인천의 입주 예정물량이 크게 줄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은 1299가구, 인천은 339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 수치였던 4946가구, 1만2454가구 대비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입주 예정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총 1만335가구로 전년 동월(7548가구)보다 증가하며 서울, 인천과는 대조되는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남부권을 중심으로 입주 예정물량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요 입주 예정 단지는 안양시 비산동 '평촌 엘프라우드(2739가구)', 광주시 초월읍 '힐스테이트 초월역 1·2BL(1097가구)', 화성시 장지동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공공분양, 1227가구) 등입니다. 서울의 경우 강동구 길동 '강동 헤리티지 자이(1299가구)'에서만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인천은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1503가구)', 미추홀구 주안동 '더샵 아르테(1146가구)', 남동구 간석동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746가구)' 등 정비사업 단지를 포함해 총 3개 단지에서 집들이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방은 대구(2540가구), 부산(2128가구), 충북(1945가구), 전남(1431가구), 경남(1053가구), 울산(967가구), 경북(703가구), 광주(144가구) 순으로 입주 예정물량이 많았습니다. 대전, 강원, 전북, 충남, 제주, 세종은 입주 예정물량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통 아파트 입주물량이 줄을 경우 전세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공급규모가 물량이 어느 정도 있을 때와 비교해 한정적이기 때문에 임대를 원하는 수요자들이 주거공간 마련에 있어 선택의 폭이 줄게 되고 결국 수요세가 늘 수 밖에 없어 가격 흐름의 변화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1개 단지에서만 입주물량이 예정돼 있는 서울의 경우 전세가 변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부동산R114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R-One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은 0.30%로 11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치구 별로 세분화했을 경우 보합을 기록한 강동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서 가격이 모두 올랐습니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재고아파트 매물 소진과 입주 물량 감소로 서울 전셋값은 계속해서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6월까지 누적 입주물량이 1만가구 이상을 기록한 경상남·북도 등은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입주가 몰림에 따라 전세가격 약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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