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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 "난청치료제 개발 美 주정부기관 자금지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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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7, 2020, 14:06:12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지트리비앤티(115450)의 미국 내 자회사인 Oblato는 난청치료제(NHPH-1010)의 개발과 관련해 미국 오클라호마에 위치한 주정부기관 OCAST로부터 연구자금의 지원을 확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

 

Oblato가 독점적 권리를 보유한 NHPH-1010는 미국 내 권위 있는 귀 질환 연구기관인 HEI(Hough Ear Institute)와 오클라호마 의료연구재단(OMRF)가 공동 발견하였고 이미 52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통해 해당 물질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연구자금을 지원하는 OCAST는 응용연구, 건강연구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기술기반의 경제개발을 담당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지난해 오클라호마 의과대학 등 여러 기관에 지원 한 바 있다.

 

Oblato는 이번 연구지원 자금을 통해 만성이명과 소음유발난청에 대한 동물 효력시험을 실시 한 후 임상 2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성이명과 소음유발난청은 지속적인 소음에 노출되는 환경적인 특성상 군인들에게 주로 발병되는 질환으로 임상 2상 종료 후 신속허가제도를 활용한 NDA 제출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OCAST를 통한 연구지원자금은 동물효력시험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질환의 특성상 군인들에게 주로 발병되는 만큼 임상 2상 진행시 미국 국방부의 자금지원을 요청할 계획으로 이에 따른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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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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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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