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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 하이트진로에 EDR솔루션 공급...“악성코드·이상행위 통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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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3, 2020, 08:04:15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263860)는 하이트진로에 EDR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차세대 기업용 단말 보안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행위와 PC 내부의 행위를 모니터링 해 위협을 탐지할 수 있다. 안티바이러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솔루션으로 최근 기승을 부리는 지능형 공격, 랜섬웨어 등의 고도화된 공격 위협을 탐지하고 그 징후, 진행 등을 추적할 수 있어 차세대 보안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사용자 단말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위협 탐지, 조사 대응이 가능함은 물론 침해사고지표(IOC), 머신러닝(ML), 행위기반 위협탐지(XBA), 야라(YARA) 등의 다양한 기술이 적용돼 알려지지 않은 모든 공격까지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본사 사업장, 공장, 지점, 물류센터 전체를 대상으로 EDR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기존 네트워크의 구성 변경과 서비스 중단 없이 구현했다. 기존 단말(PC)에 설치돼 운영중인 Agent(업무 SW포함)와 충돌 없이 구현되고 보안 관제 운영과 관리를 한눈에 모니터링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테스트 항목을 설정하고, 사전 시범 운영, 보안정책 적용을 통해 오차 없이 시스템이 구축됐다. 지난 1월 시작해 이달에 EDR 시스템 구축이 완료됐다.

 

보안 위협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만큼 악성코드의 유입과 감염뿐 아니라 취약점을 위용한 내부 확산을 탐지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상행위와 위협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보안관리자 관점에서는 내부 자산의 가시성 확보, 내부 업무 환경 보안 강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능력 향상, 보안관리 업무의 효율성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국내 최초로 메이저 업그레이드 된 ‘지니안 인사이츠 E V2’는 악성코드와 이상행위가 통합돼 손쉬운 관리와 통합 모니터링이 강화됐다”며 “고객의 보안(관제) 범위를 네트워크에서 엔드포인트까지 확장해 글로벌 기업과의 대등한 기술력에 기반해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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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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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車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 합류…SDV 파트너십 확대

LG전자, 글로벌 車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 합류…SDV 파트너십 확대

2025.10.23 10:09:4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 '에스디버스(SDVerse)'에 합류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에스디버스는 GM, 마그나, 위프로 등이 주도해 설립한 업계 최초의 차량용 소프트웨어 오픈마켓 플랫폼입니다. 완성차 업체(OEM)와 부품사,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어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 소프트웨어 혁신을 가속화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매자는 에스디버스에서 품질기준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맞는 소프트웨어만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솔루션의 판매 담당자와 손쉽게 연락도 가능합니다. 판매자의 경우 글로벌 탑티어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들을 잠재적인 고객으로 둘 수 있고 실제로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들만 집중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LG전자는 이번 에스디버스 합류를 통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생태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전장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LG전자의 전장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VS사업본부는 에스디버스에 SDV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LG 알파웨어' 등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LG전자는 에스디버스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완성차 고객 및 협력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화되고 복잡해지는 차량용 소프트웨어의 통합·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뿐 아니라 안정성 및 보안 향상, 운전자 경험 혁신 등 업계의 핵심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SDV 분야에서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 등 인포테인먼트 영역뿐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는 인캐빈 센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텔레매틱스 등 SDV 토탈 솔루션을 갖추는 중입니다. LG전자는 올해 4월 GM으로부터 '혁신적인 전장부품 솔루션 공급을 통해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와 연결성을 새롭게 정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크리에이티비티 팀'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글로벌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가 SDV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온 기업에 수여하는 '2025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도 수상했습니다. 지난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국제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5'에서는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의 영상, 게임, 화상회의 등 콘텐츠 생태계 전략을 소개하며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사용자 경험 중심의 '바퀴 달린 생활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은 "LG전자는 다가오는 SDV 시대에 맞춰 검증된 차량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와 파트너사의 혁신 속도를 높이고 업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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