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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오직 당신만을 위한 음악 큐레이션 ‘For You’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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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7, 2020, 11:03:59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반영, ‘타임 큐레이션’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로 세밀하게 고객의 음악패턴 분석, ‘취향확장형 큐레이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지니뮤직이 오직 당신 만을 위한 음악큐레이션을 선보였습니다.

 

17일 지니뮤직(대표 조훈)이 새롭게 개인의 음악취향을 확장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For You’를 오픈했습니다. ‘For You’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타임큐레이션’과 개인 음악감상이력기반의 ‘취향 확장형 큐레이션’으로 구성됐는데요.

 

이번 ‘타임 큐레이션’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음악큐레이션입니다. 새벽,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악플레이스트를 30곡씩 랜덤하게 24시간 제공합니다.

 

‘타임 큐레이션’은 기존에 즐겨 듣던 음악에서 벗어나 새로운 음악스타일을 접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탄생됐습니다.

 

‘취향 확장형 큐레이션’은 고객의 음악감상이력과 패턴 등이 세밀하게 분석해 제공됩니다. ‘좋아할 것 같은 스타일’코너는 평소 고객이 즐겨 듣는 음악과 유사한 곡을 제시하고, ‘나와 닮은 사람들은’코너는 평소 나와 비슷한 음악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즐겨 듣는 음악을 소개합니다.

 

아울러 고객이 선호장르, 아티스트, 작곡가를 기반으로 한 플레이리스트, 지난달 많이 들은 곡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음악감상영역을 넓혀나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지니뮤직 홍세희 customer본부장은 “추천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고객의 음악감상 패턴을 세밀하게 분석한 큐레이션 서비스 ‘For You’를 탄생시켰다”며 “앞으로 AI, 빅데이터분석기술을 보다 강화해 큐레이션 음악서비스를 보다 가치 있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니뮤직은 검색고도화로 고객에게 직관적인 UI로 AI음성검색과 사운드검색, 텍스트검색을 하나의 서비스로 통합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애플 iOS용 소프트웨어 Siri 연동 단축어 기술로 아이폰 유저들이 지니앱을 열지 않고 ‘최신음악 틀어줘’, ‘지니차트 틀어줘’, ‘퇴근길 플레이리스트 틀어줘’ 등 음성명령으로 편리하게 음악감상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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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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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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