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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김상택·강병세 전무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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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0, 2014, 11:12:02

임시주주총회서 결정..지난 11월 노재균 전무대우도 선임해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SGI서울보증(사장 김옥찬)은 10일 오전 10시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상택, 강병세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보증은 노재균 전무대우를 지난 11월에 새로 선임했다.

 

김상택 전무이사는 1962년생으로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서울보증에 입사했다. 보구상지원부장을 비롯해 기업채권부장, 중장기발전전략TF팀장, 강서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기획부문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기획과 총무파트를 포함해 심사부문의 경영지원을 총괄하게 됐다.

 

강병세 전무이사는 1961년생으로 홍익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서울보증에 입사했다. 인사부장, 신용평가부장, 경인지역본부장, 심사부문장 등을 거쳐 총무부문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강 전무는 마케팅과 상품 및 국제부문의 영업지원을 총괄하게 됐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지난 1125일 이사회에서 노재균 전무대우를 새로 선임했다. 노재균 전무는 1959년생으로 한국외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했다. 1986년 서울보증에 입사해 포항지점장을 시작으로 광화문지점장, 영남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IT부문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노 전무는 IT재무를 포함한 구상부문의 운영지원을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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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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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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