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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두산 수소연료전지 드론, MS와 솔루션 개발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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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0, 2020, 14:01:41

IoT·머신러닝·AI 등 드론SW 협력..미국 진출 가시화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두산그룹 수소연료전지 드론 사업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합니다.

 

한국MS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은 지난 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20에서 수소연료전지 드론 소프트웨어(SW)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SW와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동개발해 드론에 접목합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머신러닝, 인공지능(AI) 솔루션이 활용될 예정입니다. 수소연료전지 드론에 애저 IoT 허브를 적용하면 방대한 데이터 정보 수집과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론 수소잔량이나 배터리 충전 상태 등이 실시간으로 파악됩니다.

 

 

이두순 DMI 대표이사는 “기존 드론 비행시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두산의 수소연료전지 드론에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MS 기술을 접목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미국을 비롯한 각국 파트너와 손잡고 세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미영 한국MS 엔터프라이즈커머셜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DMI의 모바일 수소 연료전지 드론과 SW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모바일 수소연료전지 드론은 CES 2020 ‘최고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연료전지 파워팩은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DMI는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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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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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적용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층간소음 저감 신기술 적용

2025.08.08 16:27:25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240mm로 키우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더해 충격음을 흡수·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확인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현대건설은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소음 저감 외에도 주거 편의 기능을 폭넓게 갖췄습니다. 우선 ‘H 시리즈’ 특화설계를 적용합니다. 건식 세차가 가능한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구성했습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워크라운지, 힐스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를 갖출 예정입니다. 스마트홈 플랫폼 ‘마이 힐스’를 도입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비·에너지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예약 기능을 한 앱에서 제공합니다. 아울러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도 도입해 이동 동선에서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정당계약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합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등 상품 차별화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소음 스트레스 관리가 주거 만족도를 좌우한다”며 “실제 현장 검증을 통과한 저감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실제 거주자가 체감하는 품질을 중시해 설계와 시공을 통합 관리하겠다”며 “안정적인 시공 역량으로 단지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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