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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헤지펀드 전문운용 자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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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26, 2019, 16:12:00

단일 헤지펀드로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사 도약 목표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26일 자회사인 NH헤지자산운용을 정식 출범시켰습니다.

 

NH헤지자산운용은 앱솔루트리턴펀드를 1조원 이상 규모로 성장시켜 해외 기관투자자, 패밀리오피스 등으로부터 투자 받아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사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내년 하반기 싱가포르에 해외투자자를 위한 펀드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신설 회사의 대표는 현 이동훈 헤지펀드본부장이 맡습니다.

 

이동훈 헤지자산운용 대표는 서울영동고, 연세대를 거쳐 와튼스쿨 MBA를 졸업했습니다. 주요경력으로는 LG투자증권 뉴욕현지법인, BNP Parigas 홍콩지점 상무, DEutsche Asset Management 상무, RBC홍콩·동경지점 전무, NH투자증권 헤지펀드본부장을 지냈습니다.

 

이동훈 신임 대표는 “증가하는 기관투자자들의 대체투자 수요에 맞춰 대체투자로서의 헤지펀드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라며 “중장기적으로 해외 헤지펀드를 대체할 수 있는 글로벌 헤지펀드 운용사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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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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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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