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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출발] 미중 무역협상 훈풍에 나흘만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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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2, 2019, 09:11:25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강보합으로 출발했습니다. 미국이 내달 15일로 예정한 대중국 관세부과가 연기될 수 있다는 소식과 함께 다음주 고위급 회담 개최 기대가 높아짐에 따른 결과로 풀이됩니다.

 

22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 오른 2098.37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간밤 다우지수는 0.20%가 떨어져 2만 7766.29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미 증시는 홍콩인권법 하원 통과 소식 등에 하락했지만 관세부과 연기 소식 등이 전해지며 낙폭이 축소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수급적으로는 기관이 45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 51억원, 3억원을 순매도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비슷합니다. 우성 종이목재, 의료정밀, 전기전자, 통신업, 비금속광물, 건설업 등이 소폭 오름세입니다. 반대로 은행, 서비스업, 의약품, 철강금속, 증권 등은 내립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사들은 혼조세입니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005935),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등이 강세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우는 1% 이상 올랐습니다. 반면 NAVER(035420),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은 약세입니다. NAVER는 1% 이상 빠졌습니다.

 

셀트리온은 보합으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32% 오른 638.04를 가리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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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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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2025.10.22 14:44:5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21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큐보정이 출시된 이후 1년간 축적된 임상시험 결과와 실제 진료 현장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인천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정훈용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건국대학교병원 김정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김도훈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에서는 빠르고 지속적인 위산 억제 효과를 기반으로 한 P-CAB 계열 치료 전략의 임상적 근거와 자큐보정의 실제 적용 사례가 논의됐습니다. 김정환 건국대병원 교수는 “기존 PPI 치료에도 일부 환자에서는 위산 분비 관련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CAB 계열 약물이 새로운 치료 전략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스타프라잔은 미란성 식도염과 위궤양 환자 모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 유용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자큐보정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 기존 치료제에서 자큐보정으로 전환한 환자에서도 유의미한 증상 개선이 관찰됐다”며 “빠른 증상 개선이 필요한 환자, 주·야간 증상이 동반되는 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자큐보정은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치료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장을 통해 더 폭넓은 환자층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정은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대한민국 제37호 신약으로, P-CAB 계열의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출시 1년 만에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치료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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