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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LG전자 퓨리케어 슬림스탠드정수기 렌탈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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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5, 2019, 08:11:16

슬림형·3단계 필터·직수관 무상교체 서비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더 깨끗해지고 크기는 한층 작아진 LG전자 정수기를 렌탈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정수기로는 처음으로 직수형 냉수 시스템을 채택해 물이 고여있는 저수조가 필요 없어 세균 번식 우려를 덜어줍니다.

 

렌탈의신이 15일 LG전자 ‘퓨리케어 슬림스탠드정수기’를 렌탈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제품보다 폭은 100mm 줄어들고 높이는 128mm 낮아져 설치가 자유로워졌습니다. 크기가 줄었지만 트레이 길이는 270mm로 긴 물병도 들어갑니다. 폭은 117mm로 넓은 그릇을 받치기에 넉넉합니다.

 

3단계 복합 필터는 물속 미네랄을 남기면서 불순물과 유해물질을 제거합니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부터 1년마다 직수관을 무상교체해 주는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자체 살균되는 온수관을 제외하고 물이 흐르는 직수관을 주기적으로 바꿔서 세균 번식을 차단합니다.

 

이 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입니다. 청정램프는 필터 교체시기를 색상으로 알려줍니다. 물받이 용량도 1.3ℓ로 넉넉한 편입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1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정수기 렌탈서비스 소비자만족도 조사에서 서비스 상품, 서비스 품질, 서비스 호감도 등에서 종합만족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퓨리케어 슬림스탠드정수기는 LG 공식 브랜드 스토어인 ‘렌탈의신’과 브랜드 전용관 ‘LG렌탈의신’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LG 정수기를 렌탈하면 1개월 렌탈료 면제와 유지관리 서비스 ‘토탈케어 1.2.3’을 통해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자동·수동 2단계의 ‘UV-LED’ 코크 살균 ▲ 3개월 주기 방문 및 살균 케어 무상 관리가 제공됩니다.

 

렌탈의신은 LG전자뿐만 아니라 코웨이, 쿠쿠, 현대큐밍, 청호나이스, 캐리어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렌탈의신은 전브랜드 공식 파트너 렌탈종합몰로 여러 제품 비교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LG 렌탈 제품의 상담과 사은품 문의는 ‘렌탈의신’ 혹은 ‘LG렌탈의신’을 검색해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대표번호, 카카오톡, 네이버톡톡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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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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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신세계, 잇단 투자에 영업익 36 ↓

[2025 2분기 실적] 신세계, 잇단 투자에 영업익 36% ↓

2025.08.11 09:18:3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가 외형 성장 속 식품관 리뉴얼 등 연이은 투자에 2분기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9%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6938억원으로 5.6% 증가했습니다. 백화점 사업 매출은 6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09억원을 기록해 13.3% 감소했습니다. 이상기후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매출이 소폭 줄었고 미래 준비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면서 영업이익도 떨어졌습니다. 특히 2분기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 ‘하이퍼그라운드’, 강남점 식품관(스위트파크·하우스오브신세계·신세계마켓), 본점 ‘더 헤리티지’와 ‘디 에스테이트’ 등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의 마지막 단계인 즉석조리식품(델리)코너 오픈으로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럭셔리 라인업을 갖춘 신세계 본점 ‘더 리저브(舊 본관)’ 오픈도 앞두고 있습니다. 자회사 중 신세계디에프는 올 2분기 매출이 6051억원으로 22.9%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비즈니스 관광객에 초점을 맞춘 마케팅 제휴와 시내·공항면세점 브랜드 개편으로 외형은 성장했지만 인천공항 정상 매장 전환에 따른 임차료 증가로 적자전환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매출은 3086억원으로 3.8% 줄었고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뷰티부문 매출은 1156억원으로 성장세를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24억원을 올렸습니다. 다만 소비심리 저하에 따른 패션부문 침체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투자비 증가가 영향을 미쳐 적자로 이어졌습니다. 신세계까사는 2분기 매출이 583억원으로 10.4%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의 일시적 하락과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 부담이 더해진 결과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매출이 1.5% 감소한 802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센트럴은 매출은 96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지만 부동산 보유세, 이른 더위로 인한 수도·광열 비용 증가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11억원 줄어든 9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세계 관계자는 "녹록지 않은 영업 환경에서도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투자를 늘리고 있다"며 "이러한 투자를 발판으로 꾸준한 콘텐츠 혁신과 각 사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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