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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식약처 ‘라니티닌’ 대책 관련 입장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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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7, 2019, 11:09:50

“국민건강 지키는 일이 최우선..책임있는 조치 다 할 것”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식품 의약품 안전처 (이하 식약처) 가 지난 26일 위장약 ‘잔탁’ 을 비롯해 국내 유통 라니티딘 성분 원료 의약품 269개 품목의 제조, 수입 및 판매를 중지하기로 한데 대해 한국 제약바이오 협회 (이하 협회) 가 입장을 발표했다.

 

협회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식약처의 이번 결정과 관련해,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책임있는 조치를 다할 것이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라니티딘의 경우 역시 안전하고 유효한 허가 절차와 기준에 따라 생산·공급해 왔으나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아 큰 혼란이 초래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태수습에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이행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의약품의 허가·제조·유통·사용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서 산업계는 물론 보건의료계·보건당국 등 모든 주체들이 합심해 사회적 혼란 극복에 다함께 나서야 할 것”이라며 산업계와 당국의 협력을 강조했다.

 

또, 매뉴얼에 기반한 과학적 판단과 합리적 조치가 전제될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정부가 임기응변식 대응이 아닌 위기관리 매뉴얼 마련 등의 노력을 더해줄 것도 당부했다.

 

끝으로 협회는 “제약산업계는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사회적 역할을 흔들림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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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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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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