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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상반기 당기순익 1361억...전년 동기 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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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12, 2019, 17:08:56

매출액·영업익 각각 11.9%·2.4% 증가..장기인보험 집중이 주요 상승 요인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메리츠화재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약 136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3.1% 올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날 메리츠화재가 잠정 발표한 상반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원수보험료 기준 매출액은 전년과 비교해 11.9% 상승한 3조 859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88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올랐다. 반면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한 합산비율은 108.1%로 전년보다 2.8% 포인트 상승했다.

 

먼저 발표 된 상반기 주요 손보사들 영업실적을 보면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메리츠화재는 장기인보험(암보험, 건강보험 등 질병 보장)에 집중하면서 순이익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번 메리츠화재 장기인보험 신계약 매출은 780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32.9%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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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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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삼양사, 이운익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5.11.04 11:26:3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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