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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애경산업 예상 밑도는 실적...목표주가 18.6%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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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08, 2019, 09:08:31

3만 5000원 제시..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신한금융투자는 8일 애경산업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 1573억원(전년 동기 대비 -9.7%), 영업이익 61억원(-71.5%)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3만 5000원으로 18.6%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한다고 밝혔다.

 

정용진 신한금투 연구원은 “화장품 업체간 경쟁 심화로 수익성에 대한 신뢰가 어려운 시점”이라며 “재고 조정과 유통망 변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실제 수요는 대외 변수가 해결된 후인 3~4분기에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정 연구원은 “주력 브랜드(Age 20's)가 주요 마켓에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재고 소진 이후 면세와 중국시장에서 고성장이 전망되지만 수익성에 대해서는 신뢰가 어렵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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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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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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