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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같은 보험’..The따뜻한 한화생명 정기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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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2, 2014, 11:06:41

30세 가입..1만원대 월보험료로 사망보장 최대 2억4000만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보장을 극대화한 월지급형 정기보험인 ‘The따뜻한 한화생명 정기보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보험료 부담으로 종신보험 가입을 망설였던 소비자들이 부족한 보장자산을 채우는데 최적의 상품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

 

‘The따뜻한 한화생명 정기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갱신형(15년 주기) 상품이기 때문에 가입 초기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 8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30세 남성이 가입하면 월 19000원으로, 재해사망시 보험금이 24000만원(일반사망 12000만원)에 달한다.

 

갱신 시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지만, 50% 이상 장해시에는 갱신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두번째 특징은 사망시 월급처럼 보험금이 지급되는 보험이라는 점이다. 가입금액 1억 기준으로, 일반사망 시 100만원씩 10년간, 재해사망시에는 2배인 200만원을 10년간 매달 지급한다. 목돈이 필요하다면, 일시금으로 받는 것도 선택 가능하다.

 

고액의 사망보장과 동시에 가입금액별 고액할인 혜택도 있다. 가입금액 1억 이상이면 할인되며, 5억 이상 가입하면 최대 5%까지 매월 보험료가 할인된다.

 

‘The따뜻한 한화생명 정기보험은 다양한 특약으로 부족한 보장을 채울 수도 있다. 암진단, 암간호, 성인병진단 특약으로 주요 성인질환에 대한 치료자금 확보가 가능하며, 병원비의 최대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실손의료특약 등 15개의 다양한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김운환 한화생명 상품개발실장은 “‘The따뜻한 한화생명 정기보험은 실속있는 보험료로 고액의 보장자산을 마련하기에 최적의 상품이라며 가장의 공백으로 발생하는 유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장자산을 추가로 확보하는데 유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The따뜻한 한화생명 정기보험의 최저가입기준은 월 보험료 15000원 이상, 가입금액 1000만원 이상이며, 가입연령은 만 20~60세다. 납입보험료가 만기에 환급되지 않는 순수보장형50%를 돌려받을 수 있는 ‘50%환급형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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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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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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