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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펼치다’...삼성전자, 한글 광고 전 세계에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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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3, 2019, 09:02:53

프랑스 파리 이어 미국 뉴욕·이탈리아 로마·스페인 마드리드 등..폴더블폰 기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전세계 곳곳을 한글 광고로!’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19'을 앞두고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한글 옥외광고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에서 지난 1월 11일(현지시각) 처음 공개됐다.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한글로 만든 첫 옥외광고다.

 

삼성전자는 해당 광고를 다른 나라에서도 2월 11일부터 걸기로 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싱가포르 히렌·러시아 모스크바 하이드로프로젝트 등이다.

 

삼성전자 한글 옥외광고는 ‘미래를 펼치다’라는 한글 메시지를 다이나믹한 영상으로 표현했다. 삼성전자는 끊임없이 혁신을 주도해온 자부심과 향후 모바일 업계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이번 광고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 다가오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앞두고 새롭게 공개할 갤럭시 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언팩은 2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한다. 올해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거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이전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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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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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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