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서울대생들의 학습법을 배워보세요.”
런앤런캠프가 겨울방학캠프에 참여할 지원자들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하는 런앤런캠프는 대한민국 공부의 신 서울대생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과목별 학습 노하우를 알려준다.
런앤런캠프의 멘토들은 서울대생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국어·영어·수학, 암기과목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해야하는지, 어떤식으로 문제를 풀고, 성적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소그룹형식으로 가르친다.

런앤런캠프는 학습법 외에도 자신감 프로젝트를 통해 동기부여, 성격유형검사·인성·진학·동기부여 등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안전에 각별히 힘쓰고 있다. 2박 3일 캠프 기간 동안 야간당직근무자 배치를 통해 어떠한 위급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캠프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대한민국 최고의 서울대 멘토들의 실제적인 학습실무법을 전수하게 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학습법을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진로 계획까지 설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런앤런캠프는 현재 11기(2월18일~20일)만 남은 상태며 신청문의는 런앤런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