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선한 과일은 반려견에게 비타민과 수분을 보충해 피부와 피모를 건강하게 하고, 활발한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과일 별로 일일 권장량을 알맞게 급여하는 것이 생각보다 까다로운 일일 수 있다.
이에 반려동물 용품 전문점 폴리파크는 반려견의 건강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을 위해 유기농 사과와 망고를 원료로 한 반려견용 디저트인 펫디저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과일퓨레 펫디저트는 파우치 형태로 제작돼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특히 1일 권장 급여량에 알맞게 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유기농 사과 91%, 유기농 망고 93% 이상을 첨가한 포켄스 과일퓨레 펫디저트는 높은 과일 함유량으로 천연 비타민과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준다. 방부제, 화학색소, 설탕 등 반려견의 건강에 해로운 재료는 첨가하지 않아 반려인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다.
여기에 프락토 올리고당이 첨가돼 반려견들의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락토 올리고당은 야채, 과일에 포함된 천연 물질로 ‘프로바이오틱스’ 라고도 불리는 성분. 이는 반려견의 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고 장을 튼튼하게 유지시켜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폴리파크 관계자는 “과일퓨레 펫디저트는 식사 후 디저트로 급여하는 것과 함께 가루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 펫디저트에 섞여 먹으면 거부감없이 급여하기 쉽다”며 “기존 스낵, 육포류 등과는 다른 컨셉으로 선보이는 간식이기에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과일퓨레 펫디저트는 전국 폴리파크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