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1982년부터 써오던 더케이손보 건물이 새단장을 마쳤다.
더케이손해보험(대표 황수영)은 1982년부터 이용해오던 본사 사옥을 지난 1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신사옥 입주일은 지난 29일이었으며, 창경궁로에 위치했다.

1982년 준공 이후 계속 사용된 구사옥은 시설이 노후돼 업무공간에 대한 개선·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더케이손보는 지난해 7월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전면 리모델링을 거쳐 선보이는 더케이손보 사옥은 지상 12층(옥상 포함), 지하 3층 규모다. 더케이손보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더 나은 상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에 대해 “우량 손보사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