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쁘띠첼 워터젤리, ‘칼로리 걱정 ZERO’

URL복사

Friday, September 07, 2018, 16:09:27

CJ제일제당, 설탕 대신 천연감미료 사용한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 선봬..칼로리 설탕의 5% 수준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깐깐해진 소비자들을 위해 맛·칼로리·건강 3박자를 갖춘 워터젤리가 등장했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레몬과 자몽 두 종류로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미용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저칼로리 워터젤리의 수요가 확산되는 추세다.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알룰로스를 사용한 로(LOW)칼로리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알룰로스는 설탕의 70% 수준의 당도를 내지만, 칼로리는 설탕의 5% 수준이다. 그램당 0~0.2킬로칼로리에 불과한 셈이다.

 

CJ제일제당은 “저칼로리지만 과일의 상큼한 맛은 살리고, 식물성 유산균인 ‘CJLP133’도 첨가해 소비자의 피부 건강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에게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의 특장점을 알리는 행사도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9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뉴발란스' 주최 ‘2018 RUN ON SEOUL’에 공식 협찬을 하고,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를 샘플링 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젊은층이 선호하는 마라톤행사로 운동 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홍보할 계획이다.
 
장다영 CJ제일제당 쁘띠첼 마케팅담당 브랜드매니저는 “미용까지 고려하는 기능성 젤리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20년동안 쌓은 차별화된 젤리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배너

[3분기 실적] GC녹십자, 분기 매출 6000억원 첫 돌파

[3분기 실적] GC녹십자, 분기 매출 6000억원 첫 돌파

2025.11.03 17:03:5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60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분기 매출이 6000억원을 넘긴 것은 창립 이후 처음입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92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입니다. 회사는 알리글로(면역글로불린제제)와 처방의약품 매출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알리글로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성장해 올해 분기별 증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GC녹십자는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대응해 상반기 수출 물량을 확대해 현지 재고를 확보했으며, 4분기에는 내년 판매 물량 선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별도 기준 매출은 ▲혈장분획제제 1336억원 ▲백신제제 919억원 ▲처방의약품 1702억원 ▲일반의약품·소비자헬스케어 340억원입니다. 독감백신은 올해부터 3가로 전환됐고, 헌터라제는 상반기 해외 공급 집중에 따른 기저효과로 소폭 감소했지만 3분기 누적으로 이미 전년 연간 매출의 96%에 도달했습니다. GC녹십자가 올해 1월 인수한 미국 ABO플라즈마는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조기 개소와 중장기 투자 비용 반영으로 적자폭이 확대됐습니다. 연결 자회사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GC셀은 매출 45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를 줄였고, GC녹십자엠에스와 GC녹십자웰빙도 각각 264억원, 423억원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기존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는 최근 미국 관계사 큐레보(Curevo vaccine)와 대상포진 백신 ‘아메조스바테인’의 CMO 권리 확보 계약을 체결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글로벌 대상포진백신 시장은 약 6조원 규모로, 큐레보는 두 자릿수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