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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제2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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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4, 2025, 10:11:52

전국 국립공원 구급함 지원..16년째 산행 안전 문화 확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국제약은 지난 2일 서울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2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단풍철을 맞아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탐방객들에게 산행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담긴 지도를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이 참여해 현장 안내 활동을 펼쳤습니다.

 

동국제약은 2009년 국립공원공단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봄·가을 탐방객 증가 시기에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전국 22개 국립공원에 비치된 약 600개 구급함에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안전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기온 변화가 큰 만큼 방한 장비와 구급 정보를 미리 확인해 안전한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구급함 위치, 대피소, 기상정보 등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국제약은 국립공원 야영객 안전 캠페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덕유산·지리산 등 15개 야영장과 8개 대피소에 구급함과 구급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데카솔 브랜드를 중심으로 어린이재단 등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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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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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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