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13일 부산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어린이 과학 마술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어린이와 가족 400여 명이 함께했으며, 공룡을 주제로 한 과학 마술쇼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마술사 최형배 씨는 공룡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무대에 직접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을 오는 19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이번 시민평가단은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사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됩니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기장군 지역주민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명이 선발될 예정입니다. 선발된 시민평가단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 활동하면서 지역 행사에 직접 참여해 사업 효과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게 됩니다. 시민평가단 신청은 고리원자력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됩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시민평가단 제도가 잘 정착해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체감할 수 있는 한수원지원사업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원전 주변지역 수용성을 높이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오후 2시에 신고리1호기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신고리1호기는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으로, 이번 정비는 오는 10월 5일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번 기간 동안 ▲터빈 발전기 정밀점검 ▲연료 인출 및 재장전 ▲비상디젤발전기 (EDG) 및 부속계통 점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등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 및 검사, 설비개선을 수행하여 원전 신뢰 성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모든 정비를 계획대로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25일 부산가정법원에서 부산지역 청소년 회복센터 2개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청소년 회복센터는 소년법상 보호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대안가정으로, 현재 부산에는 5개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중 위드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정연두)와 라온청소년회복센터(센터장 김상민) 두 곳은 정부 지원 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양준 부산가정법원장과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고리원자력본부는 각 센터에 500만원씩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민들레홀씨기금을 통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8년 동안 부산지역 청소년 회복센터를 대상으로 총 1억5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보호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고리본부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DL건설은 한국수력원자원이 발주한 ‘홍천양수발전소 1·2호기 토건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기반을 확충하고 전력망 안정성을 높이는 대규모 국책 사업입니다. DL건설은 대우건설·DL건설·효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했습니다. DL건설의 지분은 30%이며 수주금액은 1846억원입니다. 공사는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서 추진됩니다. 총 시설용량은 600MW로 300MW급 2기 순양수식 발전소를 조성하며 203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합니다. 사업 범위에는 상·하부댐 건설, 지하발전소와 발전수로, 각종 터널, 상부지 진입도로 등이 포함되며 핵심 구조물은 상부댐 높이 92.4m 길이 564.2m, 하부댐 높이 66.5m 길이 320.0m, 발전수로 및 지하발전소 1식입니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물을 상부 저수지로 끌어올려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하면 물을 하부로 낙하시켜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계통의 주파수와 예비력을 안정화합니다. 또한 피크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전력 공급의 신뢰성을 높입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21일 협력사와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원전 주변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와 개방 수요를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서는 공공데이터 인지도와 한수원이 제공 중인 데이터 현황을 소개하고, 고리원자력본부에서 개방을 희망하는 데이터 조사 및 이를 활용한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총 308종의 공공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협력사의 공공데이터 인식을 높이고 수요를 파악해 상생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공공데이터 개방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협력사와 함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활용 지원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국민이 원하는 데이터를 적극 발굴·제공해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ESG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0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 1층 멀티공연장에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장학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 학업 여건을 돕고 우수 인재를 키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올해 고리원자력본부 장학생은 총 263명으로 선발됐습니다. 대학생 210명, 고등학생 39명, 체육특기생 14명에게 장학금이 돌아갑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들에게 총 3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수여식에는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과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장학생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상욱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장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유능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장학생 선발과 더불어 학생 특기와 적성을 고려한 분야별 교육과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지난 13일 부산 기장군 기장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본부는 시장 내 상점에서 식료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했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남영규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직원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구입해 기장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장안읍과 일광읍의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같은 캠페인을 이어갑니다. 본부는 총 900만원 규모의 식재료를 순차적으로 구입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그동안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운영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수시로 장보기와 나눔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남영규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고리4호기 5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6일 부산시 기장군 본부 내에서 기념식을 열고, 조석진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부사장과 협력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리4호기 4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비롯해 5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OCTF) 달성 기념식과 동판 제막식이 진행됐습니다. 고리4호기는 1979년 12월 건설허가를 받은 이후 1986년 4월 29일에 상업운전을 시작한 원자력발전소로, 지난 40년간 약 2773억kWh의 전력을 생산했습니다. 이는 부산시 전체 시민이 약 12.7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성과로 고리4호기는 운영허가 만료일까지 총 2059일 동안 연속 무고장 운전을 기록했으며, 미국 뉴클레오닉스위크가 발표하는 연간 원전 이용률에서 세계 1위를 수차례 차지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고리4호기는 원전 운영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한 주기 무고장 운전(OCTF)'을 총 15차례 기록하며 우수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고리원자력본부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대학생 210명, 고등학생 40명, 체육특기생 14명 등 총 264명을 대상으로 하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들에게 약 3억6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대학생의 경우 본인이나 부모가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과 일광읍에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하면서 소정의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생은 기장군 장안읍과 일광읍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어야 합니다. 체육특기생은 고리원자력본부가 직접 선발하지 않고 기장군체육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할 계획입니다. 신청 서류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자는 공고문에 명시된 구비서류를 지참해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에 위치한 고리스포츠문화센터 1층 접수처에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선발 절차와 향후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고리원자력본부 홈페이지와 기장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지역 교육장학사업을 통해 장학생 선발뿐만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과 경영진이 지난 15일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CEO IR DAY'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트랜스포메이션 2.0'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2030년 매출 20조3000억원(해외사업 3조원, 신규사업 2조8000억원)과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본원적 경쟁력 강화,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전략 측면에서 백화점, 그로서리, e커머스, 하이마트 등 국내 주요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진출, Ocado와의 협업(내년 2분기 부산 CFC 1호 가동 예정) 및 Retail Tech..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한 B2C 협력사로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양사의 협력은 지난 10일 공표된 오픈AI의 한국 오피스 출범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픈AI의 본격적인 국내 진출은 우리나라가 AI 인프라, 정부의 정책 지원, 국민의 높은 기술 수용성 등을 갖춘 'AI 풀스택(Full-stack) 국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회사는 2023년 AI 인재 발굴을 위한 '글로벌 AI 해커톤'을 공동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 'MIT GenAI Impact Consortium'의 창립 멤버로 제조 AI 등 산업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SKT와 오픈AI는 B2C 협력을 시작으로 '챗GPT 플러스'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신규 및 3개월 이상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챗GPT 플러스' 1개월 구독 시 2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SKT 고객은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T우주'에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챗GPT 플러스는 무료 버전 대비 더 빠르게 응답하고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에 대한 우선 접근을 제공하는 오픈AI의 유료 구독 플랜입니다. 이용자들은 고급 음성모드, 영상 생성, 심층 리서치 등 확장된 기능을 높은 빈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층 리서치'는 추론을 사용하여 대량의 온라인 정보를 종합하고 여러 단계에 걸친 리서치 작업 결과를 제공하는 에이전트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나에게 가장 좋은 통근용 자전거', '상권 분석, 상품 경쟁력 분석' 등을 주제로 일상생활은 물론 전문 지식에 기반한 리포트로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오픈AI와 앞으로도 B2C, B2B 분야를 비롯해 SK 그룹 차원의 협력 확장도 다방면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SKT는 국내 고객에게 글로벌 수준의 AI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국내 AI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T와 오픈AI의 협력은 SKT의 AI 추진 전략인 '자강(自强)과 협력(協力)'의 일환입니다. SKT는 AWS, 앤트로픽,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 빅테크와 우리나라 AI 혁신기업 연합인 K-AI 얼라이언스를 주도하며 국내외 AI 밸류체인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SKT는 잠재력을 보유한 AI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전략적 투자도 병행하며 글로벌 협력 진영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통신 특화 LLM'을 공동 구축한 앤트로픽은 투자 후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마케팅 및 AI 에이전트 협력을 진행한 AI 검색엔진 시장 유력 주자 퍼플렉시티는 6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SKT는 AI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강'에도 주력 중입니다. SKT 컨소시엄이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선정돼 최고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현에 돌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또한, SKT는 최고 성능의 소버린 GPUaaS 클러스터 '해인'을 구축하고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을 구축하는 등 AI 인프라 사업자로서 국가 AI 고속도로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재신 SKT AI성장전략본부장은 "글로벌 AI 리더인 오픈AI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마케팅 시너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글로벌 협력과 자강을 투 트랙으로 강화해 고객 중심 AI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 타깃 후보 물질을 발굴합니다. 이후 발굴된 후보물질은 동아에스티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큽니다.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장기 복용 시 감염 및 심혈관계 이상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분자접착분해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분자접착분해제는 질병 관련 표적 단백질과 세포 내 청소 메커니즘을 연결해 단백질의 선택적 분해를 유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수준을 넘어 단백질 자체를 제거합니다. 기존 약물이 접근할 수 없었던 타깃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은 용량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다중경로 조절과 안전성 개선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는 설명입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은 2023년 약 2600억달러 규모에서 2029년까지 약 58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저분자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입니다. 전통적인 저해제 약물뿐 아니라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 타깃인 GSPT1을 분해하는 분자접착분해제 CYRS1542에 대한 미국 FDA 및 식약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김병문 사이러스 대표는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분명한데 분자접착분해제가 새로운 타깃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더 깊고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옵션"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가 각각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동아에스티의 핵심 치료 영역인 면역·염증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기존 저분자 화합물 중심의 신약 개발을 넘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바이오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로 모달리티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