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제주신라호텔은 가을 호캉스를 위한 3가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먼저 ‘어썸 어텀’ 패키지는 ▲스탠다드 룸(1박) ▲조식 또는 중식(성인 2인) ▲어덜트 풀 데이베드 2시간 ▲풀사이드 바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이 포함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어썸 모먼츠’ 패키지는 ‘인룸 딜라이츠 모먼츠’ 혜택을 포함합니다. 인룸 딜라이트 모먼츠는 술과 제철 식재료로 만들어진 페어링 안주를 객실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한식당 ‘천지’, 일식당 ‘히노데’, 라이브러리 바 ‘올래’에서 각 업장을 대표하는 술과 셰프 추천 요리의 페어링을 맛볼 수 있습니다. 어썸 모먼츠 패키지는 스탠다드 룸 기준 ▲조식 또는 중식(성인 2인) ▲인룸 딜라이트 모먼츠 1회가 포함돼 있습니다. 또 바다전망 디럭스 룸 이상의 객실 투숙 시에는 ▲라운지 에스(2인) 혜택이 추가돼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가족 고객을 위한 패키지로는 ‘디어 마이 패밀리’ 패키지가 있습니다. 풀사이드 바 ‘수제 프라이드 치킨’과 함께 숨비정원을 배경으로 한 ‘G.A.O. 숨비포토’ 등을 제공합니다. 디어 마이 패밀리 패키지는 2박 이상 투숙 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호텔신라(대표 이부진)는 코로나19 기간 서울·제주 지역 호텔이 각각 가족과 커플 고객 비중이 증가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서울신라호텔의 경우 자녀 동반 가족 고객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대비 2배, 제주신라호텔은 커플 고객 비중이 약 20%p 이상 증가했습니다. 서울권 호텔들은 짧은 일정 동안 아이와 나들이를 할 수 있으면서도 비교적 안전한 장소라는 인식이 생겨나면서 가족 고객의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호텔신라는 분석했습니다. 서울신라호텔의 경우 상시 운영되는 키즈 라운지를 올해 초 개장하면서 가족 고객의 증가세에 속도가 붙었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서울신라호텔은 이달 키즈 라운지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키즈 베이킹 클래스’를 선보입니다. 키즈 베이킹 클래스는 ‘스위트 리틀 키즈’ 패키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6월 26일 중 매주 주말과 어린이날(5월 5일), 현충일(6월 6일)에 이용 가능합니다. 제주신라호텔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신혼여행객을 비롯한 커플 고객에게 대안 여행지로 각광 받았습니다. 제주 중문 바다 뷰의 ‘어덜트 풀’, 계절마다 다른 ‘숨비 정원’,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미식 메뉴를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경자년 첫 휴가 특수인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신라호텔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고객 모시기에 나섰습니다. 8일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설 연휴를 겨냥해 특별 이벤트 ‘홀리데이 와이너리’를 선보이는 한편, 제주신라호텔 식음업장에서도 설날 특선 이벤트가 준비된다고 밝혔습니다. ‘홀리데이 와이너리(Holiday Winery)’는 연휴 기간 동안 서울신라호텔 대연회장인 ‘다이너스티’에서 열립니다. 국제 행사나 유명 인사들의 결혼식장으로 잘 알려지기도 한 다이너스티에서 다채로운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 그리고 테너·바리톤·소프라노로 구성된 5인조 팝페라 공연이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와이너리 행사에 걸맞게 10여 종의 와인과 마리아주 안주도 마련됩니다. 특히, 2020년 ‘쥐의 해’를 기념해 귀여운 쥐의 모습을 형상화한 디저트와 2020년 문구를 새긴 마카롱이 함께 준비됩니다.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설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6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리며, 공연은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됩니다. 관련 패키지는 ▲디럭스 룸(1박) ▲홀리데이 와이너리 입장 혜택(2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호텔신라가 비투숙객들을 겨냥해 ‘시그니처 음식’ 메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식음료는 숙박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이용법도 간편한 것이 특징인데요. 때문에 보다 부담없이 특급호텔 시설과 서비스를 경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5일 제주신라호텔은 짬뽕·빙수 등 비투숙객도 즐기기 쉬운 ‘시그니처 음식’ 메뉴를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제주신라호텔은 앞서 선보인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이하 전복·차돌 짬뽕)’이 SNS상에서 ‘인생짬뽕’으로 인기를 모은데 이어, ‘랍스터 잠뽕’을 후속으로 출시했습니다. 호텔 측에 따르면 ‘전복·차돌 짬뽕’은 화끈한 불 맛을 내는 국물에 돌문어·전복·대게 등 신선한 해산물과 고소한 한우 차돌박이를 얹어 비주얼과 양·맛 모두를 잡고자 한 메뉴입니다. 새롭게 선보인 ‘랍스터 짬뽕’은 보다 해산물의 맛을 온전히 즐기기 원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준비했다는 후문입니다. 빙수 메뉴도 다양화 했습니다. 지난 여름철 선보인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가 호텔의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 된데 이어, 이번엔 ‘밀크티 눈꽃빙수’를 통해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제주신라호텔이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방문하는 가족 여행객을 위해 핼러윈 파티를 진행한다. 제주신라호텔은 오는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마술쇼에 핼러윈 퍼레이드를 가미한 키즈 프로그램 ‘매지컬 핼러윈 파티’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 측은 “앞서 운영되던 마술쇼 기반의 ‘매지컬 판타지’가 교육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들으며 아이 동반 고객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은 바 있어, 기존 프로그램에 핼러윈 퍼레이드를 추가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매지컬 핼러윈 파티’에 참여한 아이들은 마술사의 신비한 마술을 관람하고 클레이 가면과 호박 바구니를 꾸미게 된다. 약 70분 간의 수업 후 핼러윈 복장을 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제주신라호텔 곳곳을 퍼레이드하며 사탕을 받는 추억을 쌓을 수도 있다. ‘매지컬 핼러윈 파티’는 오전 10시와 오후 4시, 하루 두 차례 6층 연회장 ‘월라’에서 진행되며, 이용률이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G.A.O.(호텔 레저 전문가 서비스) 예약 센터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수다. 제주신라호텔은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개천절과 한글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신라호텔이 캠핑과 감성을 접목한 상품을 선보이며 ‘추(秋)캉스족’ 모시기에 나섰다. 19일 제주신라호텔은 가을 가족여행을 좀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시네마 인 포레스트 ▲어텀 북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시네마 인 포레스트’는 제주신라호텔 정원에 위치한 ‘캠핑 빌리지’에서 바비큐를 즐기면서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주신라호텔은 “아이들은 식사를 마친 후 캠핑장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놀다가, 영화가 시작되면 스크린 앞에 앉아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힘겹게 텐트를 설치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없어 가족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새우·전복·소고기 등심·수제 소시지 등 호텔에서 준비한 고급 식재료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바비큐를 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다른 프로그램인 ‘어텀 북토크’는 유명 작가들과 자유롭게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영화 <쉬리>의 마지막 엔딩 장면이 촬영돼 ‘쉬리벤치’리는 별칭을 갖게된 제주신라호텔 정원 벤치에서 세계 와인 시음 이벤트가 열린다. 28일 제주신라호텔은 쉬리벤치에서 가을 바다를 바라보며 세계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월드 와이너리 투어’를 투숙객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제주신라호텔의 해변 정원을 산책하면서 세계 유명 와인 산지에서 공수한 10여종의 와인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지에 따라 프랑스·스페인 등 유럽지역을 아우르는 구대륙 와인과 북미·남미·오세아니아 등을 의미하는 신대륙 와인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제주신라호텔은 ▲쉬리벤치 ▲테라스 가든 ▲비밀의 정원 등 총 3개 장소 별로 색다른 분위기에 맞는 와인 리스트를 선보인다. 먼저 바다를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쉬리벤치’에서는 스파클링 와인 4종을 시음할 수 있다. 쉬리벤치는 중문해수욕장을 조망하며, 노을부터 쏟아질 듯한 별빛과 함께 칠링(chilling)할 수 있어 제주신라호텔이 지난 10여년간 진행된 와인파티 장소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이란 후문이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제주신라호텔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서머 크리스마스 마켓’을 통해 제주 지역 예술인들 지원에 나선다. 23일 제주신라호텔은 지역사회 예술인들이 고객들과 직접 교류하며 자신들의 수공예품을 알릴 수 있는 ‘서머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6층 한라홀 로비에서 열린다. 해당 이벤트는 제주에서 개인 공방을 운영하는 예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 겨울부터 3년째 매년 여름과 겨울에 1회씩 개최되고 있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지역 내 개인공방을 알릴 수 있는 창구로 인식이 높아져 올해는 지난해보다 10개 이상의 공방에서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제주도 내에서 가죽·자수·나무 공예, 그릇 등을 제작하는 30여개 공방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제주도를 테마로 한 예술인들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둘러보고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번 마켓에서는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를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비치코밍’ 부스도 마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과 경영진이 지난 15일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CEO IR DAY'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트랜스포메이션 2.0'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2030년 매출 20조3000억원(해외사업 3조원, 신규사업 2조8000억원)과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본원적 경쟁력 강화,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전략 측면에서 백화점, 그로서리, e커머스, 하이마트 등 국내 주요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진출, Ocado와의 협업(내년 2분기 부산 CFC 1호 가동 예정) 및 Retail Tech..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한 B2C 협력사로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양사의 협력은 지난 10일 공표된 오픈AI의 한국 오피스 출범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픈AI의 본격적인 국내 진출은 우리나라가 AI 인프라, 정부의 정책 지원, 국민의 높은 기술 수용성 등을 갖춘 'AI 풀스택(Full-stack) 국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회사는 2023년 AI 인재 발굴을 위한 '글로벌 AI 해커톤'을 공동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 'MIT GenAI Impact Consortium'의 창립 멤버로 제조 AI 등 산업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SKT와 오픈AI는 B2C 협력을 시작으로 '챗GPT 플러스'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신규 및 3개월 이상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챗GPT 플러스' 1개월 구독 시 2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SKT 고객은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T우주'에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챗GPT 플러스는 무료 버전 대비 더 빠르게 응답하고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에 대한 우선 접근을 제공하는 오픈AI의 유료 구독 플랜입니다. 이용자들은 고급 음성모드, 영상 생성, 심층 리서치 등 확장된 기능을 높은 빈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층 리서치'는 추론을 사용하여 대량의 온라인 정보를 종합하고 여러 단계에 걸친 리서치 작업 결과를 제공하는 에이전트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나에게 가장 좋은 통근용 자전거', '상권 분석, 상품 경쟁력 분석' 등을 주제로 일상생활은 물론 전문 지식에 기반한 리포트로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오픈AI와 앞으로도 B2C, B2B 분야를 비롯해 SK 그룹 차원의 협력 확장도 다방면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SKT는 국내 고객에게 글로벌 수준의 AI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국내 AI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T와 오픈AI의 협력은 SKT의 AI 추진 전략인 '자강(自强)과 협력(協力)'의 일환입니다. SKT는 AWS, 앤트로픽,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 빅테크와 우리나라 AI 혁신기업 연합인 K-AI 얼라이언스를 주도하며 국내외 AI 밸류체인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SKT는 잠재력을 보유한 AI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전략적 투자도 병행하며 글로벌 협력 진영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통신 특화 LLM'을 공동 구축한 앤트로픽은 투자 후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마케팅 및 AI 에이전트 협력을 진행한 AI 검색엔진 시장 유력 주자 퍼플렉시티는 6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SKT는 AI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강'에도 주력 중입니다. SKT 컨소시엄이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선정돼 최고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현에 돌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또한, SKT는 최고 성능의 소버린 GPUaaS 클러스터 '해인'을 구축하고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을 구축하는 등 AI 인프라 사업자로서 국가 AI 고속도로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재신 SKT AI성장전략본부장은 "글로벌 AI 리더인 오픈AI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마케팅 시너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글로벌 협력과 자강을 투 트랙으로 강화해 고객 중심 AI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 타깃 후보 물질을 발굴합니다. 이후 발굴된 후보물질은 동아에스티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큽니다.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장기 복용 시 감염 및 심혈관계 이상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분자접착분해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분자접착분해제는 질병 관련 표적 단백질과 세포 내 청소 메커니즘을 연결해 단백질의 선택적 분해를 유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수준을 넘어 단백질 자체를 제거합니다. 기존 약물이 접근할 수 없었던 타깃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은 용량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다중경로 조절과 안전성 개선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는 설명입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은 2023년 약 2600억달러 규모에서 2029년까지 약 58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저분자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입니다. 전통적인 저해제 약물뿐 아니라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 타깃인 GSPT1을 분해하는 분자접착분해제 CYRS1542에 대한 미국 FDA 및 식약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김병문 사이러스 대표는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분명한데 분자접착분해제가 새로운 타깃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더 깊고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옵션"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가 각각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동아에스티의 핵심 치료 영역인 면역·염증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기존 저분자 화합물 중심의 신약 개발을 넘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바이오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로 모달리티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