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위메프오(대표 하재욱)는 국내 배달앱 최초로 D2C(소비자 직접 판매) 배달앱 솔루션 ‘위메프오 플러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위메프오 플러스는 외식업 점주들에게 고객과 온라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자체 플랫폼 개발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또 온라인 판매를 위한 솔루션 전반과 온라인 점포 운영을 지원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쇼피파이 모델’을 도입합니다. 이 서비스는 대형 프랜차이즈에 국한하지 않고 개인 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에게도 제공합니다. 앱 개발 비용은 무료입니다. 다만 앱 출시 후 실제 주문이 발생하면 PG수수료 포함 3%대 수수료와 월 1만원대 서버 이용료를 받습니다. 위메프오와 시스템을 연동해 앱 운영과 유지 보수 등을 위한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다양한 UI 툴을 제공해 각 사업자 별로 원하는 앱 화면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외식업 점주들의 비용과 운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별도 자사앱을 구축하는 만큼 자율적인 고객 관리도 가능합니다. 푸쉬 알림, 쿠폰 발행, 이벤트 등 앱 가입 회원을 직접 관리하며 자유로운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부릉·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위메프 오(대표 하재욱)는 지난 10월 한 달간 ‘지역화폐’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 금액이 서비스 도입을 완료한 지난 4월 대비 83% 증가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절약을 재테크로 여기는 이른바 ‘짠테크족’으로부터 지역화폐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각광받으면서 이를 이용한 위메프 오 주문도 크게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분석입니다. 위메프 오는 지난해 12월 서울·밀양·진천사랑상품권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 4월 광주상생카드·김해사랑상품권과 전국 단위 전통시장 전용 화폐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도입했습니다. 이달에는 경남사랑상품권(김해)도 결제 수단에 추가하며 서비스를 확대 중입니다. 전국 각 지자체 등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액면가보다 10% 저렴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위메프 오에서는 이 결제 수단으로 배달 주문이 가능합니다. 10% 기본 할인에 위메프 오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중복 적용하면 할인율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위메프 오 관계자는 “더 많은 지역과 매장에서 지역화폐,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위메프오와 함께 오는 29일까지 최대 1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신제품을 포함해 전 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이 대상입니다. BBQ는 최근 파더’s치킨, 까먹(물)치킨, 눈:맞은 닭 등 신메뉴 3종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메뉴 3종 및 신메뉴와 사이드 메뉴가 포함된 세트 5종 주문 시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존 BBQ 메뉴 주문 시에도 4000원 할인해 줍니다. 여기에 위메프오 앱 첫 주문 시 1000원,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에 포함된 세트 구성은 ▲파더’s 치킨 한마리+랜덤치즈볼 4알+레몬보이 2캔 ▲파더’s 치킨 한마리+BBQ버거세트+랜덤치즈볼 4알+레몬보이 2캔 ▲눈:맞은닭+랜덤치즈볼 4알+레몬보이 2캔 ▲까먹(물)치킨+BBQ버거세트+랜덤치즈볼 4알+레몬보이 2캔 ▲파더’s 치킨 두마리+랜덤치즈볼 4알+레몬보이 2캔 등 총 5종입니다. BBQ 관계자는 “이번 할인 행사는 레트로 감성과 화려한 비주얼을 모두 갖춘 가을맞이 신제품 3종 세트와 기존 BBQ 치킨을 꾸준히 사랑해주시는 모든 소비자분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세븐일레븐은 배달앱 ‘위메프오’에서도 배달서비스를 추가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2월 ‘요기요’, 올해 2월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이은 세 번째 제휴 플랫폼입니다. 세븐일레븐 배달서비스 대상 품목은 현재 총 1000여개입니다. 도시락, 디저트, H&B 등 개별 상품 외 소비자의 주문 편의를 높이기 위한 테마별 세트상품 20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소 1만원 이상 결제 시 배달 가능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위메프오 배달서비스는 일부 지역(서울, 광주, 경기 성남, 경남 김해, 경남 밀양, 충북 진천 등 6개 지역)에 대해선 지역 화폐 사용도 가능합니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1000여점에서 위메프오 배달서비스를 우선 오픈한 뒤, 내달까지 현 시점 모든 배달서비스 운영 점포(4300여점)로 확대합니다. 아울러 연말까지 배달서비스 운영 점포를 6000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하반기 중 배달서비스 채널도 최대 9개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정민 세븐일레븐 DT서비스 선임책임은 “편의점 배달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관련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의 브랜드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가맹점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위메프 오가 전국 260여개 ‘공차코리아’ 매장의 배달주문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18일까지 일주일동안 위메프 오 신규 가입 고객에게 공차 음료 1만3000원 이상 주문 시 ‘첫 구매 할인쿠폰’ 5000원을 제공합니다. 카카오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중복 할인 혜택도 제공, 최대 7000원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공차 음료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기존 위메프 오 이용 고객에게는 1만3000원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쿠폰은 행사기간 내 2회 사용 가능합니다. 서울시 소재 공차 매장에서 배달 주문 시 서울사랑상품권 10% 추가 할인도 이용 가능한데요. 액면가 대비 10%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사랑상품권 충전 후 공차 음료를 주문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고객은 광주상생카드 결제 시 추가 10% 할인이 적용됩니다. 위메프 오를 통해 공차 시그니처 메뉴인 ▲블랙밀크티+펄 ▲타로 밀크티+펄 등은 물론, 지난 6월 출시 후 민초단(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도 있는데요. 여름 신메뉴인 ▲민트초코칩 밀크티+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배달앱 위메프오(대표 하재욱)가 입점 점주를 위한 ‘안심 장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최근 자영업 소상공인 권리 보호에 대한 플랫폼 역할론이 대두되면서 선제적으로 입점 점주 권리 강화에 나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안심 장사 프로젝트 핵심은 ▲블랙 컨슈머(악성 이용자) 근절 ▲악성글 게시중단 등 클린 리뷰 ▲중개수수료 0% 등입니다. 먼저 블랙 컨슈머로부터 입점 점주를 보호하기 위한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이물질, 오배달 신고, 만나서 결제 선택 후 연락 두절 등을 악의적으로 활용하는 이용자는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 후 악성 컴플레인으로 판명하면 앱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는 기준을 세웠습니다. 특히 이물질 신고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식품안전나라’ 검증 받습니다. 입점 점주가 블랙 컨슈머로부터 받게 될 공격을 방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별점∙리뷰 제도가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클린 리뷰 정책도 시행합니다. 욕설, 악의적 비방글 등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위해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고 제도를 운영합니다. 신고 접수나 모니터링에 의해 악성 리뷰로 판명 시 위메프오가 직접 삭제합니다. 중개수수료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위메프오(대표 하재욱)는 반려견 종합 서비스 기업 ‘다독인더시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2분기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서비스를 통해 위메프오 앱 안에서 반려견 용품 구매부터 ▲호텔 ▲유치원 ▲카페 ▲목욕시설 ▲미용 ▲야외 수영장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먼저 2분기 중 반려견 전용 용품 전국 택배 발송 및 당일 배달(강남권)을 시작합니다. 반려견 전용 인프라 서비스는 이후 순차 개시할 예정입니다. 연내 애견 택시 예약 서비스도 선보입니다. 위메프오는 ‘모든 오프라인을 쇼핑한다’는 비전 실천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메프오가 가진 플랫폼과 배달 인프라를 활용해 ‘생활 밀착형 O2O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한다는 목표입니다. 지난해부터 꽃배달, 출장세차, 화물용달, 전통주 판매 등 O2O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위메프오 고객이 앱 안에서 모든 생활 서비스를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과 제휴·협력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O2O 사업 확장을 원하는 기업들과 전략적으로 협업해 고객들에게 더 큰 편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공정배달 위메프오(대표 하재욱)가 배달 라이더들이 한 번에 한 집에만 배달을 하는 ‘단건 배달’ 서비스 준비에 나섰습니다. 위메프오는 위치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는 전문 기업 LK ICT와 업무 협약(MOU)을 맺고, 음식 주문과 배달 라이더를 1대 1로 매칭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내 ‘단건 배달’ 서비스 개발을 완료 ▲배달 대행사를 활용한 1대 1 배달 ▲개인 배달 라이더와 1대 1 매칭 서비스 등 다양한 ‘단건 배달’ 모델을 공개합니다. 위메프오에 입점한 외식업 사장님들은 ▲직접 배달 ▲대행사 활용 묶음 배달 ▲위메프오 단건 배달 중 점포 상황에 맞는 배달 수단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습니다. ‘공정배달’을 지향하는 위메프오는 ‘착한 수수료’, ‘마케팅 지원’ 등 외식업 사장님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입점 사장님들이 추가 비용 없이 점포별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단골 관리 기능’ 도입에 이어 외식업 사장님들의 배달 선택의 폭을 늘리기 위해 단건 배달 서비스 추진에 나섰습니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고객과 사장님의 편의성, 만족도를 모두 높이기 위해 단건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위메프오(대표 하재욱)는 종합 웨딩 O2O플랫폼 ‘웨딩맵’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위메프오 앱 내 결혼 준비 서비스를 올해 2분기 내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전국 600곳에 달하는 웨딩 관련 상품과 매장 위치를 위메프오 안에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메프오와 웨딩맵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더 많은 웨딩 서비스와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예비 부부들은 성향과 예산에 맞는 다양한 웨딩 상품과 서비스 정보, 가격을 비교할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이용고객에게는 다양한 프로모션 할인 혜택도 추가로 제공합니다. 드레스 피팅비 지원 프로그램, 촬영 턱시도 무료 대여, 예복 원단 보증제도 등 오픈 특별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위메프오는 이번 결혼준비 서비스를 계기로 ‘생활 밀착형 O2O 플랫폼’으로 더 빠르게 성장한다는 목표입니다. 위메프오는 그동안 배달‧픽업 서비스를 중심으로 ‘뷰티, 레저, 여가’ 등 티켓을 할인 판매해 왔는데, 지난해부터 꽃배달, 출장세차, 화물용달, 전통주 판매 등 생활 밀착형 O2O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웨딩맵과 협력을 시작으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공정배달’ 위메프오(대표 하재욱)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외식업 사장님과의 동행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위메프오는 3월 기준 위메프오 플랫폼에 입점한 외식업체 수가 약 6만 곳에 달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4배(292%)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용고객과 거래액 등 모든 지표도 상승세입니다. 위메프오는 지난해 9월 ‘중개수수료 0%’ 정책(주당 8000원 서버비만 부과)을 내놨습니다. 이 정책에 힘입어 현재 위메프오 누적 외식업체 수는 지난해 8월보다 약 1.6배(67%) 증가했습니다. 서비스 초기인 2년 전 5월과 비교하면 무려 32.4배(3149%) 급증했습니다. 최근에는 픽업 중개수수료까지 0%로 인하하며,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 혜택을 강화했습니다. 광주시·밀양시·진천군 등 지자체와의 상생 확대도 지역 외식업 사장님 수 증가에 효과적이었습니다. 꾸준한 ‘공정배달’ 행보는 이용 고객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최근 6개월간 위메프오 월간 실사용자(MAU)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2배(124%) 증가했고, 거래액도 약 2.5배(153%) 성장했습니다.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과 경영진이 지난 15일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CEO IR DAY'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트랜스포메이션 2.0'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2030년 매출 20조3000억원(해외사업 3조원, 신규사업 2조8000억원)과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본원적 경쟁력 강화,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전략 측면에서 백화점, 그로서리, e커머스, 하이마트 등 국내 주요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진출, Ocado와의 협업(내년 2분기 부산 CFC 1호 가동 예정) 및 Retail Tech..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한 B2C 협력사로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양사의 협력은 지난 10일 공표된 오픈AI의 한국 오피스 출범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픈AI의 본격적인 국내 진출은 우리나라가 AI 인프라, 정부의 정책 지원, 국민의 높은 기술 수용성 등을 갖춘 'AI 풀스택(Full-stack) 국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회사는 2023년 AI 인재 발굴을 위한 '글로벌 AI 해커톤'을 공동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 'MIT GenAI Impact Consortium'의 창립 멤버로 제조 AI 등 산업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SKT와 오픈AI는 B2C 협력을 시작으로 '챗GPT 플러스'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신규 및 3개월 이상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챗GPT 플러스' 1개월 구독 시 2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SKT 고객은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T우주'에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챗GPT 플러스는 무료 버전 대비 더 빠르게 응답하고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에 대한 우선 접근을 제공하는 오픈AI의 유료 구독 플랜입니다. 이용자들은 고급 음성모드, 영상 생성, 심층 리서치 등 확장된 기능을 높은 빈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층 리서치'는 추론을 사용하여 대량의 온라인 정보를 종합하고 여러 단계에 걸친 리서치 작업 결과를 제공하는 에이전트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나에게 가장 좋은 통근용 자전거', '상권 분석, 상품 경쟁력 분석' 등을 주제로 일상생활은 물론 전문 지식에 기반한 리포트로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오픈AI와 앞으로도 B2C, B2B 분야를 비롯해 SK 그룹 차원의 협력 확장도 다방면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SKT는 국내 고객에게 글로벌 수준의 AI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국내 AI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T와 오픈AI의 협력은 SKT의 AI 추진 전략인 '자강(自强)과 협력(協力)'의 일환입니다. SKT는 AWS, 앤트로픽,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 빅테크와 우리나라 AI 혁신기업 연합인 K-AI 얼라이언스를 주도하며 국내외 AI 밸류체인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SKT는 잠재력을 보유한 AI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전략적 투자도 병행하며 글로벌 협력 진영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통신 특화 LLM'을 공동 구축한 앤트로픽은 투자 후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마케팅 및 AI 에이전트 협력을 진행한 AI 검색엔진 시장 유력 주자 퍼플렉시티는 6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SKT는 AI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강'에도 주력 중입니다. SKT 컨소시엄이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선정돼 최고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현에 돌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또한, SKT는 최고 성능의 소버린 GPUaaS 클러스터 '해인'을 구축하고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을 구축하는 등 AI 인프라 사업자로서 국가 AI 고속도로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재신 SKT AI성장전략본부장은 "글로벌 AI 리더인 오픈AI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마케팅 시너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글로벌 협력과 자강을 투 트랙으로 강화해 고객 중심 AI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 타깃 후보 물질을 발굴합니다. 이후 발굴된 후보물질은 동아에스티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큽니다.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장기 복용 시 감염 및 심혈관계 이상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분자접착분해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분자접착분해제는 질병 관련 표적 단백질과 세포 내 청소 메커니즘을 연결해 단백질의 선택적 분해를 유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수준을 넘어 단백질 자체를 제거합니다. 기존 약물이 접근할 수 없었던 타깃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은 용량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다중경로 조절과 안전성 개선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는 설명입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은 2023년 약 2600억달러 규모에서 2029년까지 약 58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저분자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입니다. 전통적인 저해제 약물뿐 아니라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 타깃인 GSPT1을 분해하는 분자접착분해제 CYRS1542에 대한 미국 FDA 및 식약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김병문 사이러스 대표는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분명한데 분자접착분해제가 새로운 타깃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더 깊고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옵션"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가 각각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동아에스티의 핵심 치료 영역인 면역·염증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기존 저분자 화합물 중심의 신약 개발을 넘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바이오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로 모달리티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