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위메프오, ‘웨딩맵’과 MOU..‘스‧드‧메’도 모바일서 편하고 합리적으로

URL복사

Tuesday, April 06, 2021, 11:04:05

종합 웨딩 O2O플랫폼 ‘웨딩맵’과 협력..2분기 중 결혼 준비 서비스 오픈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위메프오(대표 하재욱)는 종합 웨딩 O2O플랫폼 ‘웨딩맵’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위메프오 앱 내 결혼 준비 서비스를 올해 2분기 내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전국 600곳에 달하는 웨딩 관련 상품과 매장 위치를 위메프오 안에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메프오와 웨딩맵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더 많은 웨딩 서비스와 파트너십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예비 부부들은 성향과 예산에 맞는 다양한 웨딩 상품과 서비스 정보, 가격을 비교할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결혼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이용고객에게는 다양한 프로모션 할인 혜택도 추가로 제공합니다. 드레스 피팅비 지원 프로그램, 촬영 턱시도 무료 대여, 예복 원단 보증제도 등 오픈 특별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위메프오는 이번 결혼준비 서비스를 계기로 ‘생활 밀착형 O2O 플랫폼’으로 더 빠르게 성장한다는 목표입니다. 위메프오는 그동안 배달‧픽업 서비스를 중심으로 ‘뷰티, 레저, 여가’ 등 티켓을 할인 판매해 왔는데, 지난해부터 꽃배달, 출장세차, 화물용달, 전통주 판매 등 생활 밀착형 O2O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웨딩맵과 협력을 시작으로 위메프오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생활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웨딩 서비스 사장님들이 온라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