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아동 패션 기업 서양네트웍스(대표 방소현)의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는 ‘이달의 브랜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를 고객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EVERYDAY, LITTL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리틀그라운드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큐레이션 콘텐츠 ‘이달의 브랜드’를 통해 큐레이팅하는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달의 브랜드’에서는 매달 선정된 브랜드만의 콘셉트, 스토리, 키 아이템 등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달 선정된 브랜드 ‘아웃데어’는 이탈리아 키즈 브랜드로 스포츠웨어를 콘셉트로 활동적인 디자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반사되는 광택 소재와 스트링 디테일, 색감을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패션업계에서는 최근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초개인화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며 "리틀그라운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를 통해 선제적으로 트렌드를 예측하고 제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리틀그라운드는 윙켄, 보보쇼즈, 벨레로즈, 스텔라맥카트니, 룰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아동 패션 브랜드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는 국내 최초로 프랑스 유아동 브랜드 ‘아뜰리에 슈’ 정식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리틀그라운드는 앞서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아뜰리에 슈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당시 목표 매출 31%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리틀그라운드 입점으로 국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선보인 아뜰리에 슈 팝업스토어 인기에 힘입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0층에 국내 첫 정규 매장을 엽니다. 리틀그라운드가 인큐베이팅한 아뜰리에 슈는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작품의 프린트가 특징으로 유럽에서는 150개 이상의 고급 부티크와 호텔, 박물관, 마켓 등에 입점돼 있습니다. 유기농 코튼을 사용하며 속싸개, 블랭킷 외에도 아기 침대 인테리어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지난 2월 오픈한 아뜰리에 슈 팝업스토어가 예상보다 더 많은 고객들에게 반응을 얻으면서 이번에 정식으로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프랑스 럭셔리 베이비 브랜드인 아뜰리에 슈만의 제품들이 정식 매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아·아동복 기업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방한 의류 및 물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서양네트웍스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날씨가 추운 지역 특성 및 환경을 고려해 추위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는 방한 의류 포함 1004벌의 유아동복을 기부했습니다. 서양네트웍스는 전문 기관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한국컴패션과 함께 태아, 영아 생존 프로그램 후원, 한국 전쟁 참전국 후원을 진행했습니다. 2017년부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태어나 1년간 건강하게 자란 아기의 첫 생일을 맞아 시작하는 '첫 생일 첫 나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Love Campaign(미혼모 자녀의 아이들 양육을 위한 분유 지원 캠페인)’과 ‘한가족 음악회(미혼모 가정을 위한 음악회 후원)’ 등 어린이 대상 후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지진 피해로 아이들이 추위와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먀 "유아동복 기업으로서 서양네트웍스는 어떤 환경 속에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아·아동복 기업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는 연말을 맞아 유아동복 브랜드 밍크뮤가 선보인 '프리미엄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밍크뮤에 따르면 22FW 밍크뮤 프리미엄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의 이달 첫째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습니다. 올해 홀리데이 컬렉션은 크리스마스 캐릭터를 강조하는 대신 크리스마스 자수와 고급 소재 등을 활용했습니다. 베이비 제품에만 한정됐던 홀리데이 룩들은 올해부터 토들러까지 입을 수 있는 여아 아이템도 출시했습니다. 레이스와 자수, 빅카라를 이용한 바디수트, 상하복, 우주복 세트가 대표적으로 여아의 경우 벨벳원피스도 구매 가능합니다. 맨투맨, 보넷, 바디수트로 구성된 ‘노엘빅카라우주복세트’는 아이보리와 레드 컬러의 조합이며 맨투맨 카라는 크리스마스 자수를 매치했습니다. 여아 주력 상품인 ‘레이스카라벨벳원피스’는 와인 컬러의 벨벳 원피스로 플라워 자수와 레이스 카라를 매치했습니다. 드레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연출했습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기념할 날이 가득한 연말 시즌에 맞춰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컬러부터 디자인, 소재 등 특별한 날에 걸맞은 밍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아·아동복 기업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베이비 브랜드 블루독베이비는 FW(가을·겨울) 시즌 아우터 완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서양네트웍스에 따르면 올해 블루독베이비 매출은 전년 대비 10% 신장했습니다. 지난 9월 기준 전년 대비 매장 평균 매출도 19% 증가했습니다. 블루독베이비는 이 같은 성장 요인 중 하나로 아우터의 높은 판매율을 꼽았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항바이러스 바람막이’를 완판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겨울을 맞아 ‘디테쳐블 후드 RDS 다운 점퍼’, ‘RDS 더블버튼 다운점퍼’ 등 아우터를 출시했습니다. 또 ‘리버다시블 BEAR롱패딩’은 베어 패턴과 솔리드 칼라 두가지 형태로 뒤집어서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형태입니다. ‘애니멀 스노우패딩점퍼’는 강아지 그래픽 패턴을 활용했습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른 추위와 함께 겨울이 빨리 찾아오면서 따뜻한 아우터 종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후드탈부착부터 리버시블까지 가능한 블루독베이비 아우터를 통해 착장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아·아동복 기업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는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가 국내 및 해외 신규 브랜드 FW(가을·겨울) 신상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리틀그라운드 자체 브랜드(PL) 제품 ‘RDS 리버시블 다운점퍼’는 플리스 자켓과 퀄팅 패딩이 결합된 리버시블(양면 사용 가능) 제품으로 양면의 원단과 컬러를 다르게 적용했습니다. 룰라비는 빈티지 패턴의 겨울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등 파티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데님인더박스의 컬렉션은 도형 패턴과 컬러블록의 믹스 앤 매치 룩입니다. ‘컬러도형다운점퍼’는 리버시블과 후드탈부착이 가능한 상품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테일스쿱에서는 성인 트렌드를 아이에 맞게 재해석한 의상을 선보입니다. 해외 신규 브랜드로는 스페인 브랜드 라카데나와 위켄드하우스키즈 제품을 팝니다. 카데나는 스페인 메리제인 슈즈 브랜드입니다. 그라운드 매장과 룩스루에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켄드하우스키즈는 유기농 섬유(GOTS)를 사용한 제품을 판매합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본격적으로 아이들의 가을·겨울 옷 장만에 나선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국내부터 해외까지 브랜드 별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아동복 제조기업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는 대표 키즈 브랜드 알로봇이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로보라이즌과 협업한 ‘우주탐사대 코딩로비’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습니다. 서양네트웍스는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코딩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알로봇의 브랜드 캐릭터인 로비와 우주 탐험을 떠날 수 있는 AI 코딩로봇 ‘코딩로비’를 출시했습니다. 이날 와디즈를 통해 펀딩 오픈 예정 소식을 전달한 우주탐사대 코딩로비는 오는 12일부터 본 펀딩을 시작합니다. 어린이날 전 배송되는 코딩로비는 와디즈에서만 최대 3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슈퍼 얼리버드 펀딩 구매 선착순 100명에게는 우주로비 책가방을 증정합니다. 또 인스타그램, 블로그를 통해 펀딩 소식을 공유하는 고객에게 ‘우주로비’ 티셔츠 시리즈를 함께 제공합니다. 코딩로비는 5세 아이들이 놀이하듯이 손쉽게 코딩을 접할 수 있는 입문용 패키지부터 심화용까지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돼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이 활용 가능합니다. 레고 블록과도 호환이 가능해 집에서 손쉽게 나만의 로봇을 만들 수 있습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브랜드 캐릭터 로비가 코딩로봇으로 아이들을 만나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8일 NH투자증권·삼성증권을 상장대표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3월 이사회 결의로 IPO를 공식화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한 뒤 심사를 거쳐 주관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번에 선정된 두 증권사는 인터넷은행 업종과 금융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다수의 대형 IPO 주관 경험을 갖춘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케이뱅크는 이달중 NH투자증권·삼성증권과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실사 및 관련절차를 밟아 하반기 중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IPO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설립된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2022년 상장을 준비하다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장을 연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10월말 상장을 목표로 IPO에 재도전했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2025년 상장으로 물러선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